“전시 관람은 옛말” 호주에서만 가능한 필수 아트 명소 BEST 5

올해 ‘아트벤처(Artventure)’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트벤처는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몰입하는 여행으로, 기존 전시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여행 형태다. 호주관광청은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예술 공간 5곳을 뽑았다. 호주 특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저비용항공사로 9시간 비행, 정말 할만할까? 젯스타 인천~브리즈번 노선 후기

저비용항공사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 1990년대 해외에서 먼저 시작해 국내에 200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초창기 최대 6시간 단거리 비행만 제공하던 저비용항공사는 점점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금은 10시간 이상 먼 거리 비행기를 띄우면서 대형항공사와 경쟁을 펼친다. 국내에도 10시간 장거리 비행편 서비스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저비용항공사 이용해서 미국도 가고 유럽도 그리고 지구 아래 반대편 호주도 간다.

“방콕 싫어” 외치는 현지인까지 이주한 이곳…코로나 이후 태국에서 가장 바쁜 여행지

태국 치앙마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태국에서 팬데믹 이후 가장 급부상한 여행지를 꼽자면 치앙마이가 항상 첫 순위에 오른다. 선선한 날씨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어디든 눈이 편한 초록이 펼쳐지는 치앙마이는 코로나 난리통을 겪으면서 아예 ‘힐링의 도시’로 이미지를 굳혔다. 이 평안한 안식처로 찾아드는 사람들은 비단 태국인뿐 아니다.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그리고 인도까지 근방 아시아 국가에 입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다. 치앙마이 추앙자들은 이 도시를 혼자서만 ‘점유’하려 하지 않는다. 주변에 치앙마이가 얼마나 좋은지 마치 홍보대사처럼 이야기를 퍼뜨리고 다닌다.

신혼부부 입소문 타… 하와이 따끈따끈 신상 레스토랑 3선

하와이 관광청은 하와이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세 곳의 레스토랑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오아후 섬의 와이키키 해변과 카카아코 지역, 그리고 하와이 아일랜드의 카일루아-코나 지역에 각각 자리한 이 레스토랑들은 현지 식재료와 세계적인 요리 기법을 결합해 하와이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각 레스토랑은 하와이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메뉴를 선보인다. 하와이가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도록 도울 하와이 신상 레스토랑 3곳을 주목해보자.

‘문화유산을 손 안에’… 터키항공이 내놓은 ‘유네스코 어메니티 키트’

새로운 어메니티 키트 ‘유네스코 튀르키예 시리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넴루트, 괴베클리테페, 카파도키아, 에페수스, 아니, 트로이를 비롯한 네 가지 전통적인 에브루(터키 전통 마블링 공예) 디자인과 세 가지 전통 카펫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새 키트는 5~8시간 운항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에서 제공하며, 1월 중순부터 8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다른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에서 화가로’ 박신양이 사로잡은 日 이곳… 현지 반응 심상찮다

배우에서 화가로, 무대 아닌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박신양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네 갤러리에서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열린다. 한일 문화 교류와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는 ‘K-ART와의 만남’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5년 뜨는 뉴질랜드 숨은 명소 ‘우회 여행지’ 톱 5

‘우회 여행지(Detour destinations)’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우회 여행지 즉 아직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는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익스피디아(Expedia)는 2025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63%의 여행자가 다음 목적지로 ‘덜 알려진 여행지’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항공권 예약 2위 ‘상하이’ 1억 리뷰 분석해 어디 가나 봤더니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무비자 정책 발표한 이후 중국이 자유 여행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는 이번 설 연휴(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안 트립닷컴 한국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인기 여행지 중 5위에 올랐다. 항공권 예약 기준으로는 도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