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천국’ 캘리포니아가 10년 만에 새롭게 연 공원 정체

미국 캘리포니아가 10년 만에 새로운 주립 공원을 개장했다.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립 공원 도스 리오스(Dos Rios)가 개장식을 진행했다. 도스 리오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약 90분 거리에 위치했다. 도스 리오스 주립공원/사진=캘리포니아 주립공원 …

Read more

때 이른 불볕더위, 얼리 바캉스 가고 싶다면 ‘6월 기차여행’ 어때

연일 40℃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복더위가 채 오지도 않았는데 무더위는 절정인 모습이다.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당기려는 움직임이 속속 엿보이고 있다. 색다른 바캉스를 꿈꾼다면 국내 기차여행 패키지는 어떨까. 코레일관광개발은 예비휴가객을 위해 오는 22일 또는 28일~29일에, 1박 2일 및 당일 코스 등 17개 지역, 21개 코스로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성했다. 여행지역은 3월 여행가는 달 ‘여기로’ 지역 중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을 고루 분배했다. 유네스코 답사기, 유생 체험, 맥주 축제, 수국 축제, 목재·뗏목 체험 등 예비 휴가객의 관심사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패키지여행이라 동선을 짜거나 관광지 예약을 미리 할 필요도 없다.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 22일 출발 상품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여 만에 ‘장항선’ 특별 임시열차를 이용한다. 22일 출발 상품 중 유일한 1박 2일 일정은 충남 서천이다.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서천 문헌서원 유생의 특별한 이야기 상품을 이용하면 전통 호텔에서 유생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2인 이상부터 예약 가능. 22일 출발하는 당일 여행은 충남 보령과 태안, 전북 군산 등 총 8가지다.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죽도 상화원·성주산 자연휴양림·대천항 수산시장 당일은 보령에서, 보리와 맥아의 원산지 군산, 진짜 우리 맥주 축제: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선유도 당일은 군산에서, 서해를 품은 국내 최대 신두리해안사구 & 예쁜 수국이 가득한 천리포수목원 당일은 태안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선택권이 다양하다. 28일 또는 29일 출발 상품은 총 12개 구성이다. 안동 유네스코 답사기! 하회마을·별신굿 탈춤공연, 도산서원 & 안동 전통주 체험, 봉정사 템플스테이가 경북 안동, 명소만 핵심 콕콕! 청풍호반 케이블카·옥순봉 출렁다리·의림지 용추폭포는 충북 제천, 나무 향기 따라,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봉화목재문화체험장·춘양시장은 경북 봉화,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영월시티투어(고씨동굴·청령포·뗏목 체험 등)는 강원 영월, 한국의 나폴리! 특별한 투명 카누 체험, 신비의 바닷길 초곡 촛대바위길은 강원 삼척을 당일로 다녀온다. 한반도의 최상 대자연! 자연 순도 100% 명품 자작나무숲 & 한옥스테이는 경북 영양, 동해 맑은 숲 여행! 스페이스워크 & 내연산 치유의 숲은 경북 포항에서 1박 2일을 보낸다. 모두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울역 또는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경유 역은 상품별로 다르다. 충북 제천 의림지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다소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휴가 시기를 고민하는 예비 휴가객에게 기차여행을 추천한다”며 “숨겨져 있던 국내 명소에서 여름휴가도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보람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

Read more

6년 공들인 L7 해운대 그랜드, 6년근 홍삼처럼 대박날까

흔히 6년근 홍삼을 ‘찐’이라고 부른다. 6년을 공들여야 제대로 효능을 발휘해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6년 동안 준비해 선보이는 L7호텔이 부산 해운대에 들어섰다. 지난 9개월 새 베트남 하노이, 미국 시카고에 이어 3번째 L7호텔을 추가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팬데믹으로 멈췄던 사업 확장을 재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식 개관한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로, 해운대 우동에 터를 잡았다. 19일 열린 L7 해운대의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서울 외의 국내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L7호텔에 축하를 건넸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이날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미국 시카고와 부산까지 확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L7호텔 브랜드의 성장을 인사말에 담아 소개했다. 이어 호텔 최상층의 루프톱 인피니티 풀에서 리본 커팅식을 하며 L7 해운대의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L7호텔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형 배스밤(Bath Bomb) 세리머리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공연 뒤에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이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호텔 내 객실과 커뮤널 라운지, 에너지 스튜디오 등의 부대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L7 해운대는 호텔 오픈과 동시에 지역 문화와의 유대를 강조하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Balansa)와 협업해 제작한 오픈 기념 한정 굿즈를 공개했다. 티셔츠, 모자, 키링, 짐색 등 총 8종의 L7 해운대 굿즈를 선보인다. 또 23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한해 특별가 판매 드로우 이벤트 ‘L7 드로우(Draw)’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17명에게 발란사 한정 굿즈 2세트를 포함한 L7 해운대 드로우 패키지 구매권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 클릭 시 자동 응모 처리된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올여름 인기 해외여행지 1위 방콕”

6월 해외 항공 예약 급증 7~8월 성수기 출발 집중 동남아 비중 62.9% 압도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파크의 항공 예약 분석 자료에 따르면, 6월 해외 항공 예약은 전년 대비 1908%,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로 동남아와 대양주가 각각 전월 대비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는 전체의 62.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와 몰디브, 하와이 등 대표 신혼여행지는 공급석 부족과 국제어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여행지는 방콕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괌, 다낭, 호찌민, 하노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동남아 도시들은 상위 15위권 내 11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공급석 확대, 여행 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동남아에 관심이 집중됐다. LCC 및 동남아 항공사들이 휴양지 노선을 속속 재개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요를 견인했다. 올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로 전월 대비 496.6% 올랐다. 그 뒤로 방콕(167%), 냐짱(166%), 세부(165%), 다낭(159%) 순이었다.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백신 접종 완료 자면 무격리 입국할 수 있으며, 태국은 무격리 입국 허용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폐지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베트남은 무격리 입국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첫 여름휴가로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대폭 늘었다”면서 …

Read more

6월 한 달간, 제복근무자 위한 ‘특전’ 선사하는 착한 호텔

롯데호텔 월드,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대상 특전 제공조식 또는 롯데월드 이용권 혜택 포함 객실 패키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 달간 국가 영웅에게 ‘특전’을 선사하는 호텔이 있어 화제다. 롯데호텔 월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땡스, 마이 히어로즈(Thanks, My Heroe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본인 및 직계가족 등 제복 근무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객실 1박 가격에 라세느 성인 조식 2인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2매를 추가 특전으로 제공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종합이용권에는 원하는 놀이기구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매직패스 3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일~목요일 주중 체크인 고객은 객실 가능 시 패밀리 트윈 무료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투숙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롯데호텔 월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도 호국 영웅들을 위한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6월 한 달 동안 런치 또는 디너 이용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또는 레스토랑 입장 시 해당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공무원증, 국가 유공 인증 서류 등을 제시하면 된다. 더불어 롯데호텔 월드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이달 말일까지 연다. 로마시대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보병, 전차 등을 축소한 모형으로 재구현한 밀리터리 미니어처 특별전은 롯데호텔 월드 2층 라세느 앞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

Read more

캘리포니아 축제 4선

캘리포니아 관광청, 지역행사 소개 음악축제 ‘베어 밸리 뮤직 페스티벌’ 대중문화 전시회 ‘샌디에이고 코믹콘’ 오감만족 캘리포니아 와인 페스티벌 여름 특가로 다양한 할인행사까지 미주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행사를 소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베어 밸리 뮤직 페스티벌’ 캘리포니아 주 하이시에라 지역의 베어 밸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베어 밸리 뮤직 페스티벌은 클래식, 브로드웨이 쇼 음악, 재즈 및 컨트리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에서 록 뮤직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여행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베어 밸리의 숲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년 만에 돌아온 전 세계 덕후들의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

Read more

로마이어 바르셀로나까지…유럽하늘 나는 티웨이항공, 추가 취항지 어디?

1만원 운임 등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파리‧프랑크푸르트 노선 판매 일정 순차 오픈최대 11cm 넓은 좌석‧기내식 편도 2식 제공 티웨이항공이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으로 취항하며 유럽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로마 및 바르셀로나 노선의 항공권 일정을 7일 오전부터 공개했다. 인천~로마 노선은 오는 8월 8일부터 화·목·일요일 주 3회,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9월 11일부터 월·수·금요일 주 3회 일정으로 246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로마행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2시 35분 출발해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7시 1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5분경 인천공항에 내린다. 바르셀로나행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6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공항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1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이 로마‧바르셀로나 노선에 투입하는 A330-200 항공기는 기존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영하던 B737 항공기 대비 최대 11cm 더 넓은 간격을 자랑한다.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246석 중 18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했으며, 넓은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넉넉한 레그룸으로 더욱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다. 기내식의 경우, 이코노미·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로마‧바르셀로나 예약 오픈과 더불어 추가 취항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 중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프랑스 파리 노선은 한-프랑스 항공당국 간 합의를 완료해 취항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현재 양 노선 모두 영업 일정을 고려한 취항 일자를 확정하는 대로 항공권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로마 및 바르셀로나 노선 취항을 기념해 역대급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13만5500원에 로마·바르셀로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6월 7일과 10일 이틀 동안, 로마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앱(APP)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매일 오후 2시에 티웨이항공 앱에서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로마‧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을 16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유럽’을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신규 취항 기념 초특가 찾기 이벤트도 연다. 일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의 1만 원 항공 운임을 발견한다. 이를 캡처한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 완료다.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16일 크로아티아에 신규 취항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하늘길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파리 노선도 안정적으로 취항해 소비자에게 유럽으로 가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

Read more

타고, 걷고, 보고…단 70명만 즐기는 ‘이색 기차여행’ 상품

코레일관광개발‧산림청, 이색 기차여행 상품 촐시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연계‧6월 22일 단 하루 걷기 행사만 별도 참여 가능…선착순 300명 모집 기차를 타고, 숲길을 걷고, 유적지를 보고 돌아오는 하루를 보람차게 채운 일정의 이색 기차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산림청과 함께 우리나라의 동서쪽을 연결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 47구간’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여행상품은 6월 22일 단 하루만 운영한다.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행사(트레킹)를 여행코스에 포함해 동서트레일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적인 여행코스를 선호하는 여행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트레일(탐방로)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한반도의 동서를 횡단한다. 총 849km 거리·55개 구간으로 조성 중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운영하는 경북 봉화 47구간은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은 두 번째 개통 구간이다. 여행객은 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경 KTX 이음을 타고 출발해 강원 원주와 충북 제천을 경유한 뒤 경북 영주역에 도착한다. 이후 연계 차량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동한다. 5km의 수목원~박달령임도 입구 구간의 걷기 행사를 즐기고,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관광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기차여행 상품은 왕복 열차료와 중식‧석식을 포함한 2식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하며 선착순 70명에게만 판매한다.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행사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6월 22일 안내받은 시각에 행사 장소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모이면 된다. 전문트래커는 12km, 일반참가자는 5km의 숲길을 걸을 수 있다. 특전으로 기념품과 도시락을 제공하며, 참가 신청은 6월 1일 오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동서트레일 노선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에서 2번째 규모의 수목원이다.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호랑이 사육장인 호랑이 숲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산림청과 함께 동서트레인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품격 숲길인 동서트레인 연계 상품뿐 아니라 웰빙문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

Read more

“영화 ‘부산행’ 실사판이네” 일본에서 탈 수 있는 좀비 열차

여행 중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는 기차에서 좀비를 마주치면 어떨까.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에 따르면 군마현과 도치기현을 연결하는 ‘와타라세 계곡철도’에서 내달 2일부터 9월 1일까지 좀비 열차(ZOMBIE TRAIN)를 운행한다. 좀비 열차는 닛코와 미도리시 사이의 …

Read more

일본이 뽑은 ‘올해의 음식’ 1위는

일본이 뽑은 ‘올해의 음식’ 1위에 냉동식품이 선정됐다. 지난 8일 CNN에 따르면 일본 식품 정보기업 구루나비종합연구소(GRI)는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올해의 한 접시’를 선정한다. 냉동식품 외에 선정된 식품은 유산균음료⸱중화 요리 등이다. 구루나비연구소는 …

Read more

키 65.24㎝,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

이란 출신 남성 아프신 에스마일 가데르자데(Afshin Esmaeil Ghaderzadeh)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의 키는 65.24㎝이다. 지난 15일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세계 최단신 기록을 세운 아프신을 소개했다. 왜소증을 앓고 있는 아프신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