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이색 데이트코스 떴다’ 어른들을 위한 페인팅 팝업 화제
‘네온 브러쉬’는 형광 페인트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팝업 페인팅 행사다. 참가자들은 약 90분간 전문 아티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조명 아래 빛나는 물감과 함께 어우러지는 와인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온 브러쉬’는 형광 페인트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팝업 페인팅 행사다. 참가자들은 약 90분간 전문 아티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조명 아래 빛나는 물감과 함께 어우러지는 와인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조성 수준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시에서 인정한 정원을 말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제주시에 민간정원 등록을 신청했다.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심사 후 6월 초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8월 28일 정원누리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
강원도 정선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홈메이드 슬로 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파크로쉬는 지난해 9월 체크아웃 후 오후 1시까지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조식 ‘브레이크슬로(Breakslow)’를 선보였다. 이번엔 ‘브레이크슬로’에 ‘슬로 푸드’를 더해 ‘슬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2월, 파크로쉬 셰프들은 특별한 재료로 전통 방식의 장을 담그기 시작했다. 재료로 국내 1호 국제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제주 토종 푸른 콩, 정선 가리왕산 샘물, 서해 천일염을 사용했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 귀중한 식재료를 보호하고 알리는 일을 하는 단체다.
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급부상한 촌캉스. 촌캉스는 시골을 의미하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행객들이 촌캉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가 떠오르고 있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진짜 촌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서울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남 부여군이다. 생생한 촌캉스 후기부터 함께 둘러보기 좋을 만한 부여의 볼거리와 먹거리 소개까지, 완벽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락고재’ 한옥 호텔. 하회마을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옛것을 누리는 집’이라는 의미가 있다. 안영환 락고재 회장은 “장장 15년이 걸렸다”며 호텔에 대한 첫 소개를 했다. 높은 빌딩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시대에 옛 방식 그대로 한옥을 짓고 싶다는 결심을 이루어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달 개관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8월 19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 영도구 해양로에 있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1700평 규모로 전 세계 8곳의 아르떼뮤지엄 중 최대 규모다. 부산의 자연과 역사를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19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한국 현대미술 작가 빠키(VAKKI)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은 ‘형박색음 形拍色音 Form : Beat ≒ Color : Frequency_VAKKI IN SEOUL’이다. 전시는 ‘2024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주간에 맞춰 열린다. 국제적 아트 허브로 떠오르는 서울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어니언 성수’에서 ‘마이 트루 알로하(My True Aloh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하와이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인 ‘마이 트루 알로하’의 일환으로, 여행자들이 하와이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고 몰입도 높은 여행을 경험하도록 독려한다. ‘알로하’는 하와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인사말이다. 사진전에는 상업적인 관광 명소가 아닌 하와이의 본질을 조명하는 약 25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다녀왔다. 카트를 타고 슬로프를 점령한 샤스타데이지를 구경하고 곤돌라를 타고 산꼭대기에 올라 도롱이연못 트레킹도 했다. 드라마 식객을 촬영한 식당 운암정에서 전국 각지 전통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고 밤에는 난생처음 강원랜드도 들어가 봤다.
몬드리안 서울이 ‘포켓몬 월드’ 객실을 선보인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하 몬드리안 서울)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손을 잡았다. 결과물인 ‘썬더볼트 프로젝트 by 프라그먼트&포켓몬 서울(이하 썬더볼트 프로젝트)’이 내달 6일 베일을 벗는다. 2022년 …
처서가 지나면서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더위는 여전히 기세를 잃지 않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줄 알았건만 여전히 뜨거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이다. 더위를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
여행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농촌 트렌드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에 따르면, 국내 여행과 농촌여행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146만4346건 데이터를 활용해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
여름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너무 바빠서, 더워서, 혹은 준비하지 못해서 등 여러 이유로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이들도 많을 테다. 무더운 여름, 특별히 거창한 것을 하고 싶진 않지만 일상 …
햇볕이 따갑다. 창밖에 보이는 화창한 날씨만 보고 뛰어나갔다가는 순식간에 온몸이 땀으로 뒤덮인다. 폭염 경보가 내린 8월의 어느 날,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빛을 무릅쓰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서울달 / 사진= …
‘맛의 고장’ 전남, 그중에서도 고흥은 순천, 여수 등 인근 유명 여행지들에 비해 저렴한 물가로 푸짐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맛집이 즐비하다. 상다리가 휘어질 듯 많은 밑반찬이 나오는 밥상을 보면 먹지 않아도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위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파란 바다와 울창한 야자수가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을 쪼개고 쪼개 보아도 해외로 여행을 …
제주신라호텔이 제주 예술을 알리고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 제주신라호텔은 다양한 아트캉스(아트+바캉스) 상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정은혜 작가와 신진작가들의 미술 전시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헤어질 결심’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 등의 만남이 화제를 낳은 이 영화는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
너무 더운 날씨에 지쳐 모든 의욕이 저하됐다면 때가 온 거다. 쉬어 갈 때 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테마를 ’시원한 여름나기‘로 정했다.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 지붕 …
“사람들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배우 수지의 연기 변신과 강렬한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가 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친 ‘유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