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 또 다른 나를 찾는 과정, 한 달 살기에서 여행자가 얻은 깨달음은
한때 대한민국에 ‘한 달 살기’라는 여행 트렌드가 유행한 적 있다. ‘한 달 살기’는 말 그대도 여행지 한 곳에 체류 근거를 정해두고 한 달간 그곳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
한때 대한민국에 ‘한 달 살기’라는 여행 트렌드가 유행한 적 있다. ‘한 달 살기’는 말 그대도 여행지 한 곳에 체류 근거를 정해두고 한 달간 그곳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어떤 곳을 방문해 어떻게 이동할지는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때 많은 여행자가 선택하는 이동법은 비슷하다. 각종 매체에서 매일 흘러나오는 정보의 홍수에서, 손가락 몇 …
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누구에게는 매번 만나도 새로운 존재이기도, 또 다른 이에게는 지루한 일상을 버틸 수 있게 하는 설렘이기도 한 것이 바로 여행이다. 그렇다면 여행을 일로 접하는 사람들은 어떠할까. 여전히 여행이라는 …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을 즐기기에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휴가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가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전 세계 럭셔리 호텔의 수영장 4곳을 소개한다. 1. 잭스 캠프, 아프리카 보츠와나 Jack’s Camp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잭스 캠프(Jack’s Camp)는 사파리 스타일 휴양지이다. 칼라하리 사막 중간에 위치한 잭스 캠프 수영장은 여행자의 오아시스이기도 하다. 수영장은 방문객들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다. 우기 동안 수영장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얼룩말과 누(wildebeest) 무리의 이동으로 멋진 광경을 누릴 수 있다. 2. 리츠칼튼 코사무이, 태국 The Ritz-Carlton, Koh Samui …
한국에서 약 4시간 비행이면 도착하는 미국 영토. 환상적인 자연 경관, 환대하는 문화와 맛있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섬. 수많은 신혼부부의 로망 여행지로 간직된 ‘괌’이다. 호텔, 항공사, 여행사, 여행 기자 …
[여행+사람] 오로라 보기 위한 버킷리스트 여행지가 제주인 까닭 빛은 신이 창조한 첫 번째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그 어느 존재보다 신성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밝고 어두움을 가르는 기준이 빛이기에 권선징악을 …
1874년 4월 15일, 젊은 예술가들이 파리에 모여 전시회를 열었다. 실내에서 그린 사실적 표현이 대세였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연의 빛과 색을 반영한 풍경화들을 전시했다. 당시 비평가 루이 르로이는 이 새로운 방식을 …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 초창기 살던 집을 빌려주는 경우가 많아 주택가 풍경이 많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여느 휴양지 못지 않는 명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
[여행 빅데이터] 통영하면 바다가 아니라고? 의외의 여행지 순위 오랜 시간 쌓여 온 고정관념이나 습관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이를 테면 왠지 남자는 파랑, 여자는 빨강이어야 하고,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때 …
해양 왕국의 화려한 잔영과 현대적인 멋이 공존하는 여행지 포르투갈. 축구스타 호날두의 나라로도 자주 등장한다. 포르투갈에선 매년 6월 오른쪽 눈을 잃은 한 남성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6월 10일은 ‘포르투갈의 …
고즈넉한 시골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일명 ‘촌캉스’라고 불리는 시골 여행이 인기다. 촌캉스가 가져다주는 편안함이 있다. 분주한 도시 생활에서 느꼈던 긴장을 떨쳐버리고 느긋한 전원 풍경을 즐겨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아늑하면서 편안한 럭셔리 촌캉스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팜 앳 케이프 키드내퍼스, 뉴질랜드 The Farm at Cape Kidnappers, Hawkes Bay, New Zealand 뉴질랜드에서 가장 물이 맑은 곳에 럭셔리 촌캉스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팜 앳 케이프 키드내퍼스 (The Farm at Cape Kidnappers)호텔이다.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이곳은 투숙객의 편안함에 심혈을 기울였다. 바닥에 난방이 갖춰진 26개 객실이 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할 구스 이불과 이집트식 시트가 구비돼있다. 2. 리츠칼튼 배철러 걸치, 미국 The Ritz-Carlton, Bachelor Gulch, Colorado, U.S. 럭셔리 호텔 리츠칼츤 배철러 걸치는 콜로라도의 우뚝 솟은 소나무와 장엄한 산의 풍광을 자랑한다. 이 산악 지역은 스키와 골프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러한 액티비티 외에도 이곳은 미네랄 스파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잊지말고 방문해보자. 3. 바빌론스토렌, 남아프리카 공화국 Babylonstoren, 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빌론스토렌은 단조로운 시골 분위기와 힙한 럭셔리 숙박을 동시에 구현해냈다. 이 호텔은 하얗게 칠해진 벽, 진정한 팜스테이 분위기를 자아내는 벽난로가 특징이다. 특히 카르텔(Kartell), 마지스(Kartell), 필립 스탁(Philippe Starck)등 럭셔리 리빙 브랜드과의 조화로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글/디자인 = …
무더운 여름동안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며 돈을 벌 수 있는 이색 직업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 등 외신에 따르면, 수영장과 풀빌라를 대여할 수 있는 웹사이트 ’스윔플리(Swimply)’에서 수영장 관리 책임자(Chief Pools Officer)를 구인하는 …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가 수하물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로뉴스(Euro News) 등 외신은 ‘IATA 결의안 753’에 따라 국제항공운송협회에 가입한 모든 항공사는 체크인 시, 항공편 탑승 시, 환승 시, 배송 벨트 도착 …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어떤 곳을 방문해 어떻게 이동할지는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때 많은 여행자가 선택하는 이동법은 비슷하다. 각종 매체에서 매일 흘러나오는 정보의 홍수에서, 손가락 몇 …
저렴한 가격으로 2시간 안에 세 개의 나라를 지나는 관광 기차가 탄생했다. 유로뉴스(Euro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철도가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3개국을 지나는 상품을 단돈 8유로(약 1만 1900원)에 출시했다. 해당 …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사람들이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상위권 일본 숙소를 공개했다. 대도시에서 만나보기 힘든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주택과 료칸 등이 많았다. 에어비앤비가 소개한 숙소 중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일본 숙소 세 곳을 추려봤다. 1. 해발 1,300m에 위치한 ‘나가노 오두막’ ‘나가노 오두막’은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뷰를 자랑한다. 일본 중부 지방에 위치한 나가노시는 ‘일본의 알프스’로도 알려져있다. 해발 3,000m를 넘는다. 하이킹, 캠핑, 스키 등 일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2. 이와테현에서의 촌캉스 ‘마테키타이’ ‘마테키타이’는 세계 문화유산 ‘히라이즈미’의 고장인 이와테현에 위치해 있다. 바쁜 도시 속 삶이 아닌 시골 할머니 댁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근처 농장 체험으로 일본 현지 문화와 촌캉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3. 노지리 호수뷰 ‘사우나 주택’ 나가노현의 ‘노지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사우나 주택’은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나무를 태우는 스토브 사우나와 …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가 세계에서 가장 일과 삶의 균형, 이하 워라밸이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반면 서울은 100개 도시 중 88위를 차지했다. 타임아웃 등 외신은 KISI가 선정한 워라밸 좋은 도시 순위를 …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꿈꾸는 숙소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전망을 갖춘 곳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얼마 전 ‘상징적 도시’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숙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택한 1~5위까지의 숙소가 모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전망을 갖춘 곳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의 에펠탑 사랑은 진심이다. 외신에서 자주 소개된 에펠탑 경치가 아름다운 프랑스 파리 호텔 3곳을 추천한다. 1. 르 뫼리스 (Le Meurice) 19세기에 지어진 르 뫼리스는 프랑스 관광청이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최상위 호텔들에게 부여하는 ‘팔라스(Palace)’ 등급을 수여받았다. 이곳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도 등장했다. 코코 샤넬,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애정한 곳으로 유명하다. 2.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 (Pullman Montparnasse) 몽파르나스 기차역과 가까운 이 호텔은 모든 곳에서 파리 시내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2층 루프탑 바에서 파노라마 뷰로 즐기는 에펠탑은 황홀함 그 자체다. 3. 호텔 플라자 아테네 (Hôtel Plaza Athénée) 호텔 플라자 아테네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가 머물던 곳으로 더 알려져있다. 샹젤리제 거리와 센 강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1913년에 설립됐다. 호텔 발코니에서 파리 시내와 에펠탑 뷰를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글·디자인=권효정 여행+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