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디자인 자랑하는 에어비앤비 베스트10

‘카사 티에라(Casa Tierra)’ 라고 불리는 이곳은 현대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스페인 스타일로 부드러운 질감의 치장 벽토가 돋보인다. 사막의 풍경과 동시에 캘리포니아 남부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

칠레 라구닐리스 지역의 바다 앞에 펼쳐진 목조 주택. 시선을 끄는 독특한 외관과 함께 원목의 장점인 편안함이 구현됐다. 커다란 창문을 통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다수의 디자인상 수상 이력과 함께 미국 월간지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월간지에도 소개된 건축가 돈 제이콥스의 공간. 벽난로가 있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미국계 캐나다인 건축가 네드 프렛이 설계한 ‘코스트 모던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클래식하고 앤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절제된 형태로 부담스럽지 않고 고전적인 취향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통나무집 ‘코오노’는 오픈 콘셉트의 거실로 창문이 천장까지 이어진다. 우거진 숲을 마주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집 내부의 벽에 걸린 현지 예술 작품들은 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마음을 정화해준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본데일 럭셔리 게스트 하우스는 미국의 잭슨빌 홈매거진에 소개됐다. 깔끔한 화이트톤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진열해 개성을 담았다.

고요함과 안정을 중점으로 설계된 이곳. 친환경 소재로 모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사막과 일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이 숙소는 정교한 수작업과 자연스러운 질감, 빛의 오묘한 조화를 담아냈다.

1940년에 탄약 저장 공간으로 사용되던 돔하우스가 로드아일랜드주의 해안 일대에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리모델링 됐다. 약 70평의 규모로 키즈룸, 게임룸, 카약, 야외 테라스를 갖춰 대가족이 휴가를 보내기 제격이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캐빈하우스 럼 러너는 울창한 사막과 계곡이 펼쳐진 전경을 자랑한다. 밤에는 은하수를 볼 수 있고, 현지 예술가가 디자인한 실내 벽화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홈 디자인 회사인 ‘피시스 바이 언 에스테틱 퍼슈트’가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공간.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유니크한 리빙 소품으로 채워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