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혼부부 매주 찾아” 발리 미식계 뒤흔든 미쉐린 사냥꾼 [호텔 체크人]

인도네시아 우붓 계곡에서 피어난 유러피안 파인다이닝을 서울에서 만났다. 벨기에 출신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 바이스로이 발리 아페레티프(Apéritif) 총괄셰프가 지난달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페메종(Fait Maison)’에서 와인 갈라 디너를 열었다. 발리 아페리티프의 요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

에스파 닝닝의 고향 하얼빈에서 열리는 ‘눈 뒤집히는 얼음 축제’

중국 하얼빈(Harbin)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빙설 테마파크가 열려 화제다. 신화통신(Xinhua)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빙설대세계’ 테마파크가 26번째 개장식을 맞이했다. ‘얼음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하얼빈은 1월 월 평균 기온이 –17℃를 웃도는 냉대 동계 건조 기후의 도시이다.

‘새해 카운트다운의 성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전야, 올해 눈여겨 볼 장면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가 현지 시각 26일 ‘2025년 새해전야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120년 가까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 새해 카운트다운의 대표 명소다. 타임스퀘어는 매년 50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새해 전야 방문객은 평균 100만 명 이상이다.

일본 호텔·료칸 100선 공개, 1위 료칸 ‘시라타마노유 가호’ 어디

니가타현 시바타시 ‘시라타마노유 가호’가 일본 최고 료칸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일본 ‘여행 신문 신사’가 ‘프로가 선택하는 일본의 호텔·료칸 100선’을 발표했다. 여행 신문 신사는 매년 △호텔・료칸 100선 △관광・식사, 기념품 시설 100선 △관광버스 30선 △수상 관광선 10선을 발표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이 심사는 전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호텔・료칸의 심사 기준은 △서비스 △요리 △시설 △기획이다.

세계 4대 겨울 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언제 가야 좋을까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City Winter Carnival)’이 71회 축제 구성을 공개했다. 퀘벡 윈터 카니발은 매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캐나다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은 △하얼빈 국제 빙설제 △일본 삿포로 눈축제 △노르웨이 오슬로 스키 축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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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안에 영화 속으로’ 이색 케이블카 스위스에 들어선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노선을 달리는 케이블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이 스위스에서 개통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거쳐 하루 뒤인 14일 공식 운행을 개시했다.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에서 출발하는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 케이블카는 뮈렌(Mürren), 비르그(Birg), 쉴트호른(Schilthorn)까지 총 3번 정차한다.

올 연말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이벤트

미서부 최대 관문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연말을 맞아 도시 전역에서 풍성한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조명과 장식은 물론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새해맞이 파티와 새해 전야제 카운트다운 행사까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추천한 연말 행사를 소개한다.

‘4분 안에 영화 속으로’ 이색 케이블카 스위스에 들어선다

쉴트호른 피츠 글로리아 / 사진= 플리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노선을 달리는 케이블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이 스위스에서 개통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거쳐 하루 뒤인 14일 공식 운행을 개시했다.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에서 출발하는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 케이블카는 뮈렌(Mürren), 비르그(Birg), 쉴트호른(Schilthorn)까지 총 3번 정차한다. 슈테헬베르크와 뮈렌 구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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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봐도 독보적인 파리의 크리스마스, 놓쳐선 안 될 명소 4곳

매년 겨울 풍경이 가장 기다려지는 도시 중 파리를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시즌 파리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화려한 조명, 독창적인 장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명소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130주년을 맞은 갤러리 라파예트의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장식부터 파리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튈르리 정원의 크리스마스 마켓, 황금빛으로 물든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복원된 그랑 팔레 아이스링크까지. 연말 파리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미국 공항에 나타난 털북숭이의 정체는?

포틀랜드 공항의 라마 / 사진= 마운틴 픽스 테라피 라마 앤 알파카 홈페이지

실내에 라마와 알파카가 돌아다니는 공항이 있다고 해 화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Oregon)의 포틀랜드 공항(PDX)에서는 라마와 알파카 한 쌍이 승객들 사이를 자유로이 누비는 이색적인 풍경을 목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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