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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 소리’ 울린다

김지은 여행+ 기자 조회수  

새해 첫날 정오,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도시에서 기차 경적이 울린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1일 정오(GMT 기준) 영국 헤리티지 철도 협회(Heritage Railway Association)가 약 200대의 기관차 경적을 동시에 울리는 휘파람 불기(Whistle-Up)’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리티지 철도 협회의 한 기관차/사진=헤리티지 철도 협회 공식 SNS


헤리티지 철도 협회는 증기기관차 등 영국에서 과거 운행되었던 기차와 기차역, 선로 등을 보존하고 관광지로 운영하는 조직이다. 헤리티지 철도 협회는 세계 최초의 상업 철도인 스톡턴달링턴 철도(Stockton and Darlington Railway) 개통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영국 본토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에라이리온 등 전 세계적으로 동참한다. 타임아웃(Timeout)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토마스 기차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적을 울릴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상업 철도인 스톡턴-달링턴 철도 개통 200주년/사진=헤리티지 철도 협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호루라기나 휘파람 등을 부는 모습을 해시태그 ‘#Railway200’, ‘#WhistleUp200’과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 하면 된다.

헨리 경(Lord Hendy) 영국 철도부 장관은 “1825년 영국에서 현대 철도가 탄생하고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의 획기적인 순간을 기념할 기회라고 밝혔다.

=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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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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