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만 해도 6만원’ 충격적인 관광세 제시한 이 나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일 “멕시코에 정박한 배에 머물거나 하선하는 모든 승객은 인상된 가격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7월부로, 크루즈 탑승객 한 명에게 부과되는 관광세는 5달러(7200원)에서 42달러(6만원)로 오른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일 “멕시코에 정박한 배에 머물거나 하선하는 모든 승객은 인상된 가격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7월부로, 크루즈 탑승객 한 명에게 부과되는 관광세는 5달러(7200원)에서 42달러(6만원)로 오른다.
멕시코 정부가 크루즈 탑승객을 상대로 부여하는 관광세를 상향 조정하기로 밝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일 “멕시코에 정박한 배에 머물거나 하선하는 모든 승객은 인상된 가격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7월부로, 크루즈 탑승객 한 명에게 …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일정 중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식료품점이 급부상하고 있다. 마켓에 들러 식료품을 구경하고 맛보면서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한다. 부킹닷컴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8%(한국 79%)는 여행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식료품점 방문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현지 마켓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꿈꾼다면 부킹닷컴이 공개한 식료품점 투어로 유명한 도시 5곳을 눈여겨보자. 셀럽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볼로냐까지 다양한 음식을 따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소개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멕시코 해변에 ‘만다린 오리엔탈 카나이 리조트’를 오는 2028년 개관한다. 카나이 리조트는 고급 레지던스를 포함하며, 멕시코 유명 휴양지 리비에라 마야에 자리 잡는다.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와 울창한 열대 정글 사이에 위치해 자연 그대로를 누릴 수 있다. 리조트가 어마어마하다. 규모만 275만㎡다. 축구장 385개를 붙여놓은 크기다. 하지만 자연을 아끼는 마음에 부지의 9%만 사용한다. 나머지는 정글과 맹그로브 숲이 그대로 남는다.
트리 하우스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수영장, 사우나, 맞춤형 가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이 호텔들은 호사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외신에서 자주 소개된 트리 하우스 세 곳을 선별해 소개한다. 자연과 극강의 힐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명소다. 1. 응갈라 트리하우스(Ngala Treehouse) 남아프리카공화국 …
여름휴가지 하면 역시 해변이 빠질 수 없다. 일광욕, 태닝부터 서핑,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까지 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 해변은 명실상부한 가족 여행지이자 우정 여행, 커플 여행지이다. 미국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
숙박의 의미가 날이 갈수록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객실에서 투숙하는 것 뿐 아닌 호텔에 머물며 보내는 시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세계 각지에는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호텔이 많다. 아름다운 전망을 …
한국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하드락 호텔’로 유명한 멕시코의 RCD 호텔그룹. 지난달 28일 아르투로 크루스 국제마케팅 총괄이사가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본격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RCD그룹 기자간담회에서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멕시코 치첸이트사(Chichén Itzá)의 피라미드에 올라가 춤을 춘 관광객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등의 외신은 멕시코 마야 문명 유적인 치첸이트사의 피라미드에 무단 침입한 무개념 관광객의 사연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금발머리의 한 여성은 피라미드 꼭대기 계단에 올라 춤을 췄다. 그는 자신을 붙잡으러 보안요원이 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춤추기를 멈추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크게 격분했다. 피라미드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그가 보안요원의 손에 이끌려 피라미드 아래로 내려오자 군중은 그녀를 둘러싸고 야유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에게 물을 뿌리며 비난했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이도 있었다. 여성의 신원은 멕시코 출신의 29세 아비게일 비야로보스(Abigail Villalobos)로 밝혀졌다. 그가 체포된 직후 스페인인 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그는 경찰서에서 30분 가량 구금되어 있다가 260달러(한화 약 35만원)의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 멕시코 치첸이트사는 서기 8세기에서 12세기 사이 지어진 마야 문명의 유적이다. 2007년 뉴 세븐 원더스 재단(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이 뽑은 ‘신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성이 오른 피라미드는 치첸이트사의 대표 건축물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로, 마야의 뱀 신 쿠쿨칸(Kukulcán)에게 헌정된 사원이다. 멕시코 국립 인류학 및 역사 연구소(INAH)는 치첸이트사의 보존을 위해 2008년부터 유적에 오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해왔다. 멕시코 연방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역사 보호 구역에 침입하고 훼손할 시 최대 5000달러(한화 약 67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멕시코 국립 인류학 및 역사 연구소는 “다행히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라미드가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글=조유민 여행+ 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 기자
여행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화려한 볼거리부터 스릴 넘치는 체험활동까지, 여행 테마별 즐길 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주요한 가치가 있으니 바로 음식이다. 특히 여행에서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
남동부 유카탄반도를 가로지르는 멕시코의 ‘마야 관광열차’가 일부 구간 개통했다. CNN 등 외신은 지난 16일 멕시코가 마야 관광열차의 캄페체~칸쿤 노선을 개통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
멕시코 유명 휴양지 칸쿤이 관광객을 위해 ‘교통 벌금 면제 카드’를 도입했다. 여행 매체 칸쿤 선(Cancun Sun)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칸쿤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교통 법규 위반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알마 …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Coco)의 배경이 된 축제,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이 멕시코에서 다시 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건너뛰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지를 기리는 멕시코인의 전통 축제다. …
멕시코 공항에서 수화물칸을 탈출한 반려견과 공항 직원들 사이에 추격전이 일어나 화제다.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로 여행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데리고 탑승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