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에 많이 담긴 일본 숙소 3곳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사람들이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상위권 일본 숙소를 공개했다. 대도시에서 만나보기 힘든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주택과 료칸 등이 많았다.  에어비앤비가 소개한 숙소 중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일본 숙소 세 곳을 추려봤다.  1. 해발 1,300m에 위치한  ‘나가노 오두막’ ‘나가노 오두막’은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뷰를 자랑한다. 일본 중부 지방에 위치한 나가노시는 ‘일본의 알프스’로도 알려져있다. 해발 3,000m를 넘는다.  하이킹, 캠핑, 스키 등 일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2. 이와테현에서의 촌캉스 ‘마테키타이’ ‘마테키타이’는 세계 문화유산 ‘히라이즈미’의 고장인 이와테현에 위치해 있다. 바쁜 도시 속 삶이 아닌 시골 할머니 댁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근처 농장 체험으로 일본 현지 문화와 촌캉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3. 노지리 호수뷰 ‘사우나 주택’ 나가노현의 ‘노지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사우나 주택’은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나무를 태우는 스토브 사우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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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힐 듯한 에펠탑 뷰를 자랑하는 파리 호텔 3곳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꿈꾸는 숙소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전망을 갖춘 곳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얼마 전 ‘상징적 도시’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숙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택한  1~5위까지의 숙소가 모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전망을 갖춘 곳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의 에펠탑 사랑은 진심이다. 외신에서 자주 소개된 에펠탑 경치가 아름다운 프랑스 파리 호텔 3곳을 추천한다.  1. 르 뫼리스 (Le Meurice) 19세기에 지어진 르 뫼리스는 프랑스 관광청이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최상위 호텔들에게 부여하는 ‘팔라스(Palace)’ 등급을 수여받았다. 이곳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도 등장했다. 코코 샤넬,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애정한 곳으로 유명하다.  2.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 (Pullman Montparnasse) 몽파르나스 기차역과 가까운 이 호텔은 모든 곳에서 파리 시내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2층 루프탑 바에서 파노라마 뷰로 즐기는 에펠탑은 황홀함 그 자체다.  3. 호텔 플라자 아테네 (Hôtel Plaza Athénée) 호텔 플라자 아테네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가 머물던 곳으로 더 알려져있다.  샹젤리제 거리와 센 강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1913년에 설립됐다. 호텔 발코니에서 파리 시내와 에펠탑 뷰를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글·디자인=권효정 여행+ 에디터

드립 커피 vs 믹스 커피… 심장병 예방에는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

커피가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는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9월호에 하루에 두세 잔 마시는 커피가 심혈관 질환과 조기 사망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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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달에서 보내볼까?…우주여행, 정말 현실화하나

유인 우주 캡슐을 탑재한 로켓이 지난 19일 우주를 향했다.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민간우주업체인 블루오리진(BlueOrigin)은 6명의 승객을 태운 ‘NS-25 캡슐’을 미국 텍사스(Texas) 서부에 위치한 우주 센터에서 발사했다. 데이브 림프(Dave Limp)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우주 비행의 상업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인 NS-25 캡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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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명품 가방 훔쳐 달아나다 실신한 황당한 이유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에서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던 17세 소년이 유리창에 부딪혀 실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메일(Daily Mail), 뉴욕포스트(Nypost)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State of Washington) 벨뷰(Bellevue)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에서 1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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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키워드 검색이 가장 많은 의외의 요일

하나투어, 10월 인기 검색어 1위 ‘일본’ 동계 시즌 앞두고 동남아 검색량 상승세 월·화·수 順 ‘여행’ 검색량 최다…토 ‘최저’ 일주일 중 ‘여행’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가장 많은 요일은 언제일까. 하나투어가 10월 한 달간 하나투어 닷컴 통합검색 행동 로그를 수집·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요일별 검색량에서는 월요일 비중이 1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요일 16.2%, 수요일 15.0% 순으로 나타났고, 토요일은 11.3%로 가장 낮았다. 여행객들의 여행 준비는 주로 주초에 이뤄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여행 키워드도 집계했다. 저번 달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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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너도 나도 관광세 도입…이제 이곳까지?

요즘 과잉 관광으로 인해 관광세를 도입하는 도시가 부쩍 늘었다. 그 가운데 스위스에 위치한 작은 마을까지 관광객을 상대로 세금을 부과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의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은 과잉 관광을 해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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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가는 아이폰족, 따로 교통카드 살 필요 없다는데…그 이유가

상당수의 프랑스 파리 여행객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교통카드인 ‘나비고(Navigo)’를 구매한다. 카드 한 장이면 지하철과 버스 등 파리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아이폰 이용자라면 나비고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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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줄서기 그만…영화 속 ‘이것’까지 구현한 디즈니랜드 화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의 주요 놀이기구를 타려면 긴 줄서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 대개 기다림이 지겹고 힘들 수밖에 없는데 최근 디즈니랜드에서 신박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오는 6월부터 디즈니랜드가 테마파크 곳곳에서 영화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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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원치 않는 인상” 홍콩 택시 가격 또 오른다

오는 7월 14일부터 홍콩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최근 택시 기본요금을 총 2달러(400원) 인상하는 법안을 허가했다. 새롭게 책정된 택시 기본요금은 지역마다 상이하다. 홍콩 도심지의 경우 29달러(5100원), 신계(New Territories)는 27달러(4750원), 란타우(Lantau)섬은 25달러(4400원)이다. 주행 거리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오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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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로지르는 “오션뷰 기차 여행” 정체는?

베트남 호텔 기업에서 바다를 끼고 운행하는 최고급 기차를 출시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체인으로 알려진 아난타라(Anantara) 기업이 5성급 호텔에 맞먹는 부대시설을 갖춘 기차 ‘더 비엣티지(The Vietage)’를 선보인다. 기차는 고급 리조트가 밀집한 해안 지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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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갈비 성지’ 동대문 호텔 어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비가든 뷔페를 론칭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하 JW 메리어트 동대문)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최상급 갈비를 이용한 ‘갈비가든 뷔페’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1일까지 선보인다. ‘갈비가든 뷔페’는 점심과 저녁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갈비가든 뷔페’의 또 다른 압권은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을 품은 전망이다. 다양한 종류의 갈비는 한식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다.  한식 스테이션에는 생갈비, 특제 양념 수원 왕갈비, LA 갈비, 갈비찜 등을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했다.  호텔에서 추천한 강원도 ‘곤드레 나물밥’도 별미다. 달래장 봄나물과 함께 싱그러운 오후를 보낼 수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요리로 ‘우대 갈비’도 빼놓을 수 없다. 우대 갈비는 웨스턴 섹션에 있다. 이곳에는 구운 양 갈비, 랍스터, 크리스피 통 삼겹살, 닭다리 구이도 있다.  셰프들이 연구한 특제 소스부터 급이 다르다. 우대 갈비는 ‘대파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하면 고소함이 극에 달한다. 이밖에도 특제 매실 바비큐 소스, 칠리 바질 소스도 눈길을 끈다. 무제한 갈비뿐 아니라 스시·생선회, 디저트도 갖췄다. 메뉴 구성과 고객이 즐길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빙수도 호텔 셰프가 직접 갈아준다. ‘갈비가든 뷔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페스티브 시즌에 맞춰 출시했다가 반응이 좋아 호텔 측은 올해 다시 야심차게 수준을 높여 기획했다. 이동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은 “5월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갈비 가든을 선보인다”며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방법, 레시피까지 호텔 셰프들이 모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괄 셰프는 “다양한 갈비를 준비했는데 갈비가든은 남녀노소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갈비 외에도 곤드레 나물밥도 직접 지었는데 달래장과 봄나물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이미지 = 권효정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