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71% ‘명소 지겹다’…Z세대가 선택한 내년 여행 트렌드

익스피디아그룹 브랜드 호텔스닷컴이 내년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호텔스닷컴은 지난 18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2025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 ‘언팩 ‘25(Unpack ’25)’를 발표했다.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2만 5000명 소비자 설문조사와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찬바람 불 때, 국내 스파 여행지 4

올겨울 추위도 심상치 않을 모양새다. 살을 에는 찬바람에 큰 일교차까지, 절로 옷을 여미게 된다. 으슬으슬 몸이 떨릴 때면 자연히 생각나는 스파.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내 스파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MZ 취향저격 아트 명소, 오스트리아 빈 미술관 투어

비엔나관광청이 올가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목할 특별 전시 컬렉션 4가지를 소개했다. 유럽 대표 미술 거장 렘브란트, 샤갈, 고갱부터 각광받는 현대 흑인 예술가 보아포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예술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하반기 빈 특별 미술 전시와 호텔을 추려봤다. 가을과 겨울 빈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돈 없으면 기다려?” 디즈니가 내놓은 새로운 패스권 논쟁 ‘후끈’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 사진= 월트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디즈니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패스권의 가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지난 16일 ‘라이트닝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공개했다. 패스를 구매한 방문객은 놀이기구 한 대당 한 번 긴 대기 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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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슐랭 가이드 발표, 3스타 식당 한 곳도 없는 국내에 비해 日 도쿄는

미슐랭이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25(MICHELIN Guide Tokyo 2025)’의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세잔(SÉZANNE)’을 선정했다. 세잔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마루노우치 도쿄(Hotel Four Seasons Marunouchi Tokyo)’의 레스토랑이다. 수석 셰프인 다니엘 칼버트(Daniel Calvert) 아래 현대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세잔은 2022년에 미슐랭 별 하나를, 2023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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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대신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 속 세계 여행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해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이국적인 명소를 소개한다.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와 이태원 이슬람, 아프리카 거리, 이탈리아 나폴리에 와 있는 듯한 베이커리와 건물 전체가 미국의 뉴욕을 옮겨놓은 듯한 공간을 소개한다.

글로벌 플랫폼이 꼽은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 한국

아시아 지역 내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한국이 꼽혔다.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완료한 여행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를 가리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이 식도락 여행객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곳으로 나타났다. 방한 관광객 중 무려 64%가 한국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로 한국 음식 체험을 손꼽았다.

[여행+가을] 찰나의 가을, 슬로우 비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 곳

푸른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검붉은 단풍이 온천지에 내려앉으면 게임은 끝이다.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대한민국의 가을이 시작한 것일테니 말이다. 아쉽게도 유난히 짧은 가을이기에 이 순간을 놓치면 두고두고 아쉽다. 어쩌면 체계적으로 규모 있게 마치 촘촘히 예산 짜듯 가을 즐기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가을을 보다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5곳이다. 흐르는 시간은 찰나일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슬로우 비디오처럼 지나갈 수도 있다. 단, 수도권으로 지역을 한정했다. 다른 곳은 곧 따로 살뜰히 정리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길.

“방콕 1위, 싱가포르 33위” 세계 호텔계 평정한 그곳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세계 50대 베스트 호텔’ 시상식이 영국 런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의 놀라운 성과가 눈길을 끈다. 카펠라 방콕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등극했다. 카펠라 싱가포르도 33위에 올라 그룹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카펠라 방콕은 차오프라야 강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강변의 평화로움과 도시의 활기를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센토사섬 12만 1406㎡ 규모로 울창한 열대우림 속에 자리한다. 10년 동안 이 지역 최고 럭셔리 호텔로 군림해왔다. 리조트 중심에는 1880년대 타나 메라 식민지 시대의 방갈로 두 채가 복원됐다. 112개 객실과 빌라, 두 개의 콜로니얼 매너로 구성된 리조트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교토는 가라” 일본 현지인이 극찬한 가을 여행지의 비밀

가을 단풍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가 부상하고 있다.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숨겨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니세코는 교토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리조트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니세코 매력을 극대화한 ‘가을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카꾸가 뜬다” MZ세대 여행용 카메라 들고 돌아본 서울 핫플

블랙핑크 지수,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도 가방에 키링을 달아 백꾸 유행을 증명했다. MZ세대 사이에서의 꾸미기 유행은 단순 가방에 그치지 않는다. 백꾸를 비롯해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트꾸(트레이 꾸미기)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품 전체로 퍼져나갔다.

‘MZ 쇼핑 성지’ 한남동 트렌드 투어 가능한 패키지 나왔다

서울 스타일 겟어웨이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 뷰티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스페셜 오퍼 쿠폰북이 제공된다. 패키지 협업에 참여한 브랜드로는 △나일로라(Nylora) △드파운드(Depound) △르몽생미셸(Le Mont St Michel) △수프라(Supra) △시티브리즈(City Breeze) △힌스(Hince) 등이 있다. 2040에게 특히 인기있는 브랜드들로 할인 혜택은 물론 매장 방문 시 특별한 기프트 증정도 포함되어 있다.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 리조트’ 꼽힌 춘천 이곳

춘천 레고랜드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South Korea’s Leading Resort 2024)’로 선정됐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업계 내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와 여행 전문가, 일반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관광업계에서 탁월한 성과와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