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검색 플랫폼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에 따르면 2022년 4월에서 5월까지 한국인이 많이 검색한 해외여행지는 ‘방콕’이었다. 하지만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등장할 만큼 두드러진 고물가 현상이 여행객의 발목을 잡는다. 해외여행을 내년으로 미뤘다면 주목! 국내에서 태국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5곳을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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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문방구
종로 세운상가에서 7월 30일까지 열리는 ‘태국문방구’의 정체는 팝업스토어다. 출판사 소장각의 신간 ‘태국 문방구’ 출간을 기념해 열린 공간이다. 방콕 거리 한 귀퉁이에 있을 법한 모양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문구 덕후인 저자 이현경 작가가 큐레이션한 도장, 볼펜, 연필 등 여러 문구류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출판사 소장각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히 MD 제품을 제작했다고. 7월 30일 토요일에는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방문해 일일 문방구 지기를 하며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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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웨더
하남에 위치한 카페웨더는 그야말로 라탄 맛집이다.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소재인 ‘라탄’을 활용해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 세븐틴 정한 등 여러 연예인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