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다 보고 가세요” 오름 자랑에 진심인 제주 호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4계절 각기 다른 제주 오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비 더 오르머!(Be the Oreu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비 더 오르머 패키지는 겨울 오름의 정취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전문 사진작가와 동행해 억새나 동백꽃 등 제주 고유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스냅 촬영을 제공한다. 호텔에서부터 편안하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크닉 세트나 부케 등 간단한 촬영 소품도 대여해준다. 단, 패키지 예약에 앞서 사진 작가와 촬영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하늘에서 눈과 사탕이 ‘펑펑’… 제주서 열리는 산타 축제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 에코랜드에서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에코랜드 포레스트역에 도착하면 인공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의상을 입은 외국인 연기자와 에코랜드 캐릭터 ‘아기새 코코’가 산타와 함께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동안 포레스트역에서 윈터 포레스트역으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한다.

“아빠~ 브레드이발소 미디어아트 가요” 아르떼 키즈파크, 협업 전시

제주시 애월에 있는 아르떼 키즈파크가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메인 광장, 놀이 구역, 체험 구역 등 내부 시설 곳곳에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전 객실 스위트로 바꾼 해비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제주 리조트 1위 올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주 리조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비치 제주는 지난 2009~2014년 그리고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회에 걸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제주 리조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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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속 작은 태국’ 콘타이 글래드 제주점에 캐주얼 바 오픈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가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KON Thai) 제주점 내 캐주얼 바 ‘더 바이올렛’을 오픈하고 신메뉴를 출시한다. 신메뉴로는 태국식 돼지고기 숯불 꼬치구이 ‘무삥(2900원)’과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한라산 랭쎕(2만8900원)’이 있다. 랭쎕은 삶은 돼지등뼈를 매운 소스와 함께 먹는 태국식 찜 요리다. 이외에도 태국 요리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와인 및 주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아워 혜택으로는 △하이네켄 2병 구입 시 1병 추가 증정 △생맥주 1인 1만2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이용 △하우스 와인 1인 1만8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1시간 이용 등이 있다.

나만 몰랐던 가을 제주…궁금하다면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주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고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진행한 ‘제주와의 약속’을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올레길 산책하고 책도 보고, 애월 동네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

제주도 올레길을 산책하고 북 토크쇼도 즐기는 로컬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운영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간세(대표 김은남)는 오는 9월 30일 보배책방에서 ‘9월 어멍소풍: 올레길X동네책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인구 수 대비 동네 책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지역서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서점이 13.7곳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여행+제주]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제주만이 주는 가을빛 추억 5

덥지만 덥지 않다. 요즘이 그렇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에 몸 둘 바를 몰랐더랬다. 그런데 24절기가 참 묘하다. 처서가 지나면서 맹렬한 더위가 꺾였다. 한낮 거리도 땀은 흐를지언정 복날에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하늘도 더 높아졌다. 푸름도 더 짙어졌다. 새로운 계절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점차 다가온다. 이 시기 마음껏 가을 정취를 뽐내는 한 곳을 꼽으라면 제주를 빼놓을 수 없다.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 물결 그리고 제주만이 주는 계절감까지. 제주 자체가 가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먼저 떠난다.

‘오픈 당일 완판’ 리조트 이름 걸고 상점 냈더니 대박 조짐 보인다

이랜드파크가 제주 ‘케니몰’을 열고 리테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랜드파크가 호텔·리조트 부문 사업 분야 다각화 일환으로 리테일 전문 매장 ‘케니몰’ 1호인 케니몰 서귀포점을 지난 7월 그랜드 오픈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부터 리테일 사업을 신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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