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람] 대한민국 0.1%가 누릴 ‘그 곳’을 만드는 사람

럭셔리(luxury)란 무엇일까. 비싸고 호화롭다 정도로 단정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무릇 흔하지 않아야 하고, 전통이 이어져야 하며,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나아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 그래서 혹자는 장인의 손길과 럭셔리를 동일 선상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