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라라랜드’ 혜화에서 만나는 이색 라이브 음악 장소 2

혜화는 종종 ‘한국의 라라랜드’라고 불린다. 라라랜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문화예술의 메카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는 재즈 바와 극장이 자주 등장하고 뮤지컬 영화답게 아름다운 음악이 흐른다. 두 주인공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꿈을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듯 꿈을 꾸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혜화로 모인다.

‘잠실 이색 데이트코스 떴다’ 어른들을 위한 페인팅 팝업 화제

‘네온 브러쉬’는 형광 페인트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팝업 페인팅 행사다. 참가자들은 약 90분간 전문 아티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조명 아래 빛나는 물감과 함께 어우러지는 와인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 오는 날 여기!감각을 깨우는연희동 스폿 5

연일 날씨에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주목! 지금 연희동은 크리에이터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골목마다 감각적인 장소들이 가득하다.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연희동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1 POSET 국내 최초 엽서 도서관 ‘포셋’에서는 일러스트, 사진, 그래픽 등 개성 뚜렷한 엽서 3,20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오는 고요한 공간이다. 창가 1인용 책상에 앉아 글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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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작품이 되는 곳,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업사이클링의 매력에 빠지다.

쓰레기가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곳,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다녀왔다. 그곳에서는 외면받던 쓰레기가 유용한 작품으로 태어나고 있었고, 쓰레기에 숨결을 불어 넣는 이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해서 되는 수준을 넘었다. 국내에서만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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