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살자” 부모들이 반한 메이필드 키즈룸 봤더니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에디키즈 콘셉트룸’을 추가 운영한다.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퍼시스 그룹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협업해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키캉스(키즈+호캉스) 객실이다. 아이 안전을 고려한 쿠시노 저상형 침대와 에디키즈 시리즈 가구가 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가격에 캐비아까지? 평범한 딸기로 생각했다간 큰코다친다는 ‘이곳’

딸기는 겨울 미식의 대명사가 됐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놨다. 가성비가 돋보인다. 시즌 한정 메뉴지만 가격(1인 6만 8000원)에 비해 프리미엄 아브루가 캐비아부터 계절 식재료까지 활용해 눈길을 끈다. 코스 요리 방식의 세이보리(짭짤한 메뉴)와 스위트(달콤한 디저트)는 눈과 입이 즐겁다.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IHG 호텔&리조트는 보코 서울 명동 개관을 맞아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코(voco) 서울 명동은 지난 2022년 강남에 첫 선을 보인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연 보코 브랜드 호텔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워킹맘이 선택한 국내 가을 휴가지, 이유 들여다보니

두 아이를 둔 워킹맘 40대 박 씨는 가을 대가족여행을 앞두고 숙소 선택을 고민 중이다. 5세, 7세 두 자녀를 둔 그는 해외여행에서 아이들도 챙기고 어르신들도 신경 써야 하는 부담을 피하고 싶었다. 국내 펜션 역시 음식 준비와 뒷정리 같은 번거로움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결국 아이 놀이 공간과 어른들 휴식을 모두 충족할 호텔·리조트로 시선을 돌렸다.

“99.53점의 비밀” 아시아 평정한 서울 호텔, 알고 보니…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주목한 한국 호텔이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2024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1위에 올랐다. 57만 명이 넘는 까다로운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99.53점이란 경이로운 성적을 거둔 것. 37년 전통의 ‘여행업계 오스카상’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