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해발 790m 위 공중 사다리? 노르웨이 4대 피오르에 새로 생긴 액티비티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노르웨이 4대 피오르 중 하나인 노드 피오르(Nordfjord)에서 즐기는 아찔한 액티비티가 지난 31일 노르웨이 로엔(Loen)에 새로 오픈했다.

노드 피오르의 공중 사다리 스티굴/사진=로엔 액티브 공식 홈페이지

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노드 피오르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로엔 액티브(Loen Active)에서 길이 40m에 달하는 공중 사다리 체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티굴(Stigull)’이라는 이름의 이 사다리는 45도 경사진 12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졌다. 해발 790m 높이에서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티굴은 노드 피오르와 호벤산을 오르는 비아 페라타 로엔(Via Ferrata Loen)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아 페라타 로엔 코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나 해발 1000m 상공의 집라인 등이 포함 되어 있어 아찔한 등반을 즐길 수 있다.

페르 헬게 뵈(Per Helge Bø) 로엔 액티브 관계자는 “모험심 강한 방문객들이 스티굴을 체험하며 독특한 피오르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오르(Fjord)는 빙하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으로,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피오르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를 찾는다. 노드 피오르를 포함해 게이랑에르 피오르(Geirangerfjord), 송네 피오르(Sognefjord), 하당에르 피오르(Hardangerfjord)가 노르웨이 4대 피오르로 불린다.

글=김지은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온천부터 트러플 사냥까지”…지금 호주서 인기라는 웰니스 명소 5곳
  • 초대받은 사람만 가입 가능… ‘50조 매출’ 초호화 커뮤니티 정체
  • 날로 수요 증가하는 여행자 보험…여행업계서 '이런 서비스’까지 나왔다
  • ‘망한 도시’라 불렸지만…배우에서 화가로, 박신양이 마음 준 日 마을
  • 2025 올해의 여행지 선정된 이 나라, 한국 마이스 여행객도 사로잡았다
  • "일본인도 부러워해" 대세 아조씨 추성훈이 푹 빠진 日 여행지

추천 뉴스

  • 1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거운 호텔 미식 프로모션 모음

    국내 

  • 2
    노트르담 복원팀 건축가와 투어…에어비앤비, 호텔급 서비스와 업그레이드 체험 제공한다

    여행꿀팁 

  • 3
    40년간 6000만 명 방문한 에버랜드 장미축제…올해가 ‘진짜’라고?

    국내 

  • 4
    '로마, 산토리니, 일본이 포항에?!' 해외 느낌 나는 국내 카페 3선

    국내 

  • 5
    하산 맛집부터 미술관까지…5월 가볍게 떠나기 좋은 관악산 여행 코스

    국내 

지금 뜨는 뉴스

  • 1
    아시아에서는 서울 성수동이 최초…픽사 세계관 아우르는 ‘문도 픽사’ 전시 직접 가보니

    국내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