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성지로 알려진 도쿄 이케부쿠로에 애니메이션 도쿄 스테이션(약칭 애니메이션 도쿄)
지난 8월에 열린 애니메이션 도쿄 사전 오픈 행사에는 이시카와 가즈코 애니메이션 협회 회장,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 타카기와 미유키 도시마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고이케 도지사는 “애니메이션은 도쿄와 일본이 자랑스러워하는 콘텐츠이다. 이를 살리고 보호하면서 육성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
”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애니멘즈와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와 토미나가 미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니메이션 도쿄는 총 3층으로 구성한다
지하 1층에는 도쿄가 보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자료를 보관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과 연구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쿄는 이 시설을 통해 애니메이션 문화 산업을 홍보 육성하고 과거 자료들을 보관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애니메이트 본점에 이어서 또 다른 애니메이션의 거점으로 자리하고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박소예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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