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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을 절경 1위로 꼽힌 명소…’일본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그곳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사진=flickr


일본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효고현(兵庫県)

의 다케다 성터(竹田城跡)가 일본 내 가을 절경 1위로 선정됐다.

여행 정보 매거진 자란(じゃらん)47개 현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

대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가을에 볼 수 있는 10대 절경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건 바로 일본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효고현의 다케다 성터

이다. 해발 353.7m의 코죠산 정상에서 아래를 볼 수 있는 장소다. 아침에는 주변에 짙은 안개가 형성돼 마치 운해에 성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천공의 성으로도 불린다.



사진=flickr


다케다 성터가 가을에 가기 좋은 이유는 9월부터 11

월 말까지 운해가 발생하기 좋은 운해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 참고로 운해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새벽부터 오전 8시이다
.
 
가을의 오전 시간대라고 운해를 매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 운해가 발생하는 데는 다음 네 가지 조건이 있다.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아야 하며, 
전날과 이른 아침의 기온차가 커야 한다. 또한 아침에 맑고 화창하고, 전날 밤은 쌀쌀해야 한다
.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날 운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다케다 성터에 이은 2위는 고치현의 
니요도강‘, 3위는 이와테현의 유다 조사 댐
‘, 4위는 치바현의 시미즈 게이류 광장‘, 5
위는 오카야마현의 빗추 마쓰야마성‘, 6위는 효고현의 
신마이코 해안’, 7위는 도쿠시마현의 
나루토의 소용돌이‘, 8위는 시즈오카현의 오타고 해안
‘, 9위는 이바라키현의 국립 히타치 해변 공원‘, 10
위는 나가노현의 센조지키 카르가 순위에 올랐다
.
 
 

=박소예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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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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