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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무서울 순 없다’ 난이도 최강 번지점프 등장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저녁에만 체험할 수 있는 번지점프가 있어 눈길을 끈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블랙 아웃 번지(Black out Bungee)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블랙 아웃 번지는 어두운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며 순식간에 30m 아래로 낙하하는 번지점프다.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셔(Perthshire)에서 번지점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하이랜드 플라잉 번지(Highland Fling Bungee)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운영 매니저인 로리 토마스(Laurie Thomas)는 기존의 번지점프와는 뭔가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블랙아웃 번지를 만들게 됐다

며 낮에 번지점프를 하는 것도 당연히 무섭지만 밤은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저 아래 무엇이 있는지 전혀 모르고 번지점프를 하는 것은 굉장히 두려운 일이다며 
블랙아웃 번지가 유난히 무서운 이유는 바로 심연 속으로 빠지는 느낌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하이랜드 플라잉 번지 페이스북

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다로리 토마스는 어떤 사람은 블랙 아웃 번지가 끝나자마자 다시 하고 싶어 한다며 정해진 기간만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이라고 말했다.

블랙 아웃 번지는 1년에 단 두 달만 운영한다매년 

5월과 10월 저녁 6
시부터 10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몇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비용은 1인당 94 파운드(약 16만원)
. 만 14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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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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