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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근속 버거킹 직원에 쏟아진 후원금이 무려 3억5천만 원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버거킹이 27년 근속한 직원에 재사용 컵, 펜 등 소박한 선물을 준 것이 화제가 되면서

, 350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쏟아졌다.

래드 바이블 등 외신은 버거킹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 점 사원 케빈 포드(Kevin Ford)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27년 동안 한 매장에서 근무하면서 회사로부터 장기근속 선물을 받았다.

그가 내용물을 확인하는 영상이 틱톡, 트위터 등 SNS에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
을 모았다.

그에게 지급된 선물에는 스타벅스의 재사용 컵, 볼펜, 영화 티켓과 과자 등 소박한 내용물이 들어있어 화제

가 됐다. 네티즌들은 27년이라는 장기근속과 어울리지 않는 아주
형편없는 선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케빈 포드의 두 딸은 고펀드미(GoFundMe)에 후원 계좌를 개설했다.

애초 200달러를 모금하기 위해 개설된 계좌에는 현재(77일 기준) 27만 달러,

우리 돈으로 35000
만 원에 달하는 거금 모였다. 특히 영화 몬스터 호텔
시리즈에 출연한 유명 배우 데이비드 스페이드(David Spade)5000달러
(653만 원)
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케빈 포드는 그에게 모인 억 소리 나는 후원금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다은퇴할 계획은 없으며 정년까지 계속 회사에 다닐 것

이라고 전했다. 향후 후원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따로 여행 계획을 세운 것은 없다라며 타지에 사는 손주를 방문할 것
이라고 답했다.

= 정윤지 여행+ 인턴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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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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