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은 항공권을 구매할 때 예정된 목적지를 경유하는 항공권으로 구매하고 경유지에서 하차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 뉴욕에서 올랜도에 갈 때 직항 항공편이 아닌 뉴욕에서 올랜도를 경유해서 댈러스로 가는 항공권을 구매하고 올랜도에서 하차하는 것이다. 실제로 6월 말 기준 두 항공권의 가격이 약 700달러 차이다.
승객들은 이 방법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최종 목적지까지가 아닌 경유지에서 내리기 때문에 수하물은 위탁할 수 없다.
실제로 많은 항공사가 경제적 손실 때문에 이 수법을 단속하고 있다. 2014년에 유나이티드항공은 여행 웹사이트 오비츠와 협력하여 스킵래그닷컴(skiplagged.com)의 대표 아크타레 자만(Aktarer Zaman)을 고소했다. 항공사는 이 수법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고 7만5000달러(약 9800만원)의 수익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당시 자만이 뉴욕에서 일하고 거주했기 때문에 일리노이에서 제기되었던 이 사건은 법원에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댓글10
어찌되든 항공사는 손해나는거있긴하는가~?
산들바람
ㅋㅋㅋ 기레기 덕분에 좋은거 알게됐네......
ㅋㅋㅋ 기레기 덕분에 좋은거 알게됐네......
ㅎㅎㅎ 세상에
레이오버 스탑오버 배낭여행할때 많이 하던건데 이제 아예 불법취급당하네? 항공사만 좋은거지 좋아할 나라도 좋아할 여행객도 없을 일인데
도신
표를 그렇게 안팔면 안되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