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광객 2300만명, 올해 ‘이 도시’ 보기 위해 미국 비행기 탔다

올 한 해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방문객이 2320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최근 2024년 예상 방문객 수치를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약 0.4% 증가한 것으로, 지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88억 달러(약 12조3000억 원) 보다 약 5% 증가한 92억4000만 달러(약 12조9000억 원)의 방문객 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댕댕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가볼까?

포브스지, ‘최고의 펫 프렌들리 도시’로 선정 올해 포브스지가 선정한 ‘최고의 펫 프렌들리 (Pet-Friendly) 도시’에 샌프란시스코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및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도시 내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숙소와 시설 등을 소개했다. ▶ 펫 프렌들리 호텔에서 즐기는 펫캉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는 반려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이라도 하듯, 샌프란시스코 여러 호텔들은 ‘펫 프렌들리’를 내세우며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호텔 니코 샌프란시스코 (Hotel Nikko San Francisco)는 펫캉스에 최적화된 호텔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에게 개 전용 침대와 매트, 밥그릇, 간식 등을 제공하며, 펫 프렌들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개 목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전용 테라스도 갖추고 있다. 스테이인파인에플 (Stayinpineapple) 호텔에서는 펍 패키지 상품으로 반려견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이용요금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체크인시 밥그릇과 배변봉투 디스펜서, 개전용 침대도 제공한다. 반려견을 동반한 손님을 사로잡기 위해 호텔마다 내세우는 서비스도 다양하다. W호텔은 P.A.W.(Pets Are Welcom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 전용 놀이매트와 밥그릇, 배변봉투 등을 제공하고 있고, 킴튼 알톤 (Kimpton Alton)호텔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펫 케어 회사인 와그(WAG)와 파트너쉽을 맺고 투숙기간동안 반려견 산책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 댕댕이 천국, 반려견의 야외 놀이터 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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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있게 여행하는 법, 샌프란시스코 무료입장 명소 모음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미국 서부의 금융, 상업 중심지다. 또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가 자리 잡고 있는 IT 첨단산업의 도시다. 도시의 세련된 겉모습에 여행비용이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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