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음악 크게 틀면 벌금 5000만원 내야하는 나라

바닷가에서 흥에 겨워 음악을 크게 틀면 수천만 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지난 10일 포르투갈 국립 해양청이 해변에서 시끄럽게 음악을 트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위반 시 개인 관광객에게는 200유로(약 28만 원)에서 최대 4000유로(약 567만 원),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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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에 30만원? OECD 국가 여권 발급 비용 순위 알아보니

호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여권 발급 비용이 가장 높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 기반을 둔 보험 회사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이 OECD에 가입된 38개국의 여권 발급 비용 순위를 발표했다. 패스포트–컬렉터(passport-collector.com)에서 공개한 ‘2023년 여권 수수료 명단(Global Passport F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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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만든 세계 유일의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스웨덴에 세계에서 유일한 이케아(IKEA) 호텔이 있어 화제다. 영국 매체 타임아웃(TimeOut)은 스웨덴 남서부의 작은 마을 엘름훌트(Älmhult)에 있는 이케아 호텔을 소개했다. 이케아는 1958년 엘름훌트에서 최초의 매장을 열었다. 이케아의 고향 엘름훌트에는 이케아 호텔, 이케아 박물관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이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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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야 볼 수 있는 매년 600만명 이상 찾는 로마 인기 관광지

이탈리아 정부가 로마의 인기 관광지인 판테온 입장을 유료화했다. 트래블 앤 레저 등 외신은 앞으로 판테온을 입장하기 위해 5유로(약 7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25세 미만의 방문객은 2유로(약 2800원)의 할인된 금액을 내면 된다. 18세 미만의 관광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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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 살기 좋은 나라 1위 멕시코···“사장님 나빠요” 했던 한국은

멕시코가 외국인이 일하면서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기록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 외신은 외국인 근로자로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4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나라다. 조사에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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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야외 테라스 있는 공항 라운지 개설

28번째 공항 라운지…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점샌프란시스코 제 2터미널에 165석 규모 공간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개장했다. 에어캐나다의 전 세계 28번째 라운지이자, 미국 내 세 번째 메이플 리프 라운지이다. 해당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디자인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으로 총 165석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Bar)를 이용할 수 있다. 바는 바텐더가 엄선한 와인과 칵테일, 현지 수제 맥주,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 및 공간은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져 승객들에게 비행 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재클린 하크니스(Jacqueline Harkness) 에어캐나다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이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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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독서의 계절 여름! 비 대신 감성에 젖는 서울 이색 책방&도서관

흔히 가을을 두고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진정한 독서의 계절은 여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량 통계에 따르면 2010~2019년까지 10년간 7~9월은 가장 대출량이 많은 시기였다. 좀 더 최근의 자료를 살펴보면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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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며 대리만족했는데···내셔널 지오그래픽 종이 잡지 생산 중단 결정

내년부터 잡지 가판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출간물을 볼 수 없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등 외신은 소속 기자를 전부 해고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내부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창간한 지 135년이 넘은 탐사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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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2시간’…마테호른에 생긴 케이블카

이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최근 공개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을 잇는 케이블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일 케이블카 운영사 마테호른 체르마트 버그바넨(Matterhorn Zermatt Bergbahnen)은 스위스 체르마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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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만 100명’⸱⸱⸱KFC 무제한 레스토랑이 도쿄에

도쿄의 KFC 최초 무제한 레스토랑이 화제다. 타임아웃(Time Out)은 도쿄 마치다의 대형쇼핑센터 그랑베리파크에 있는 KFC 뷔페를 소개했다. KFC 뷔페는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파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일반 KFC 매장보다 훨씬 넓다. 천장에는 ‘커널 뮤지엄’이라는 영상이 나온다. KFC의 역사와 커널 샌더스 KFC 창립자(일명 켄터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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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1위는

아이슬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됐다.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3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상위 10개국에 대해 보도했다. 여행지를 정할 때 안전과 치안 문제가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국가별 글로벌 평화 지수(GPI⸱Global Peace Index)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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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순위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Istanbul)이 60대 이상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시니어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0곳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미국의 여행자 보험 회사 인쇼어마이트립(InsureMyTrip)이 발표했다. 60대 이상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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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뜻깊은 가족 나들이

용산 어린이정원은 120년 동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땅이었지만 이제는 개방된 뜻깊은 공간이 됐다. ​ 용산어린이정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8길 21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로 인해 당시 일본군이 주둔한데 이어, 광복 이후에는 미군기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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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테호른에서 ‘토블론 인증샷’ 못 찍는다

토블론 초콜릿 포장지에 있는 마테호른 그림이 사라진다. BBC등 외신은 앞으로 토블론 제조사 몬델레즈(Mondelez)가 토블론의 상징인 마테호른 이미지를 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위스는 2017년부터 ‘스위스니스(Swissness)’ 정책을 시행중이다. 스위스니스는 제품의 원산지가 스위스임을 밝힐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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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오르는 여행비용…그래서 선택한 슬기로운 여행법은

국내여행 시 지출한 평균 경비 23만원, 하루 7.8만원코로나 기간 계속 증가…지난해 9월 정점으로 감소세여행기간 조금씩 짧아져‧식음료비 증가‧숙박비 감소 올 초만 해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훌쩍 넘겼다. 하룻밤 새 또 올랐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다행이도 최근 하락세로 접어들어 지난달의 경우 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표가 아닌 체감 물가는 여전히 우상향이다.  때문에 정부는 최근 라면값 인하 등의 식품업체들에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라면 제조사는 개당 50원의 인하를 결정했다. 또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SPC그룹 등 제과제빵사도 과자나 빵의 가공식품의 가격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이렇게 정부까지 물가 잡기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분위기다. 주 핵심은 가성비 내지는 알뜰 소비이다. 외식을 대체한 간편식이나 온라인을 통한 최저가 상품 구매가 증가하는 것도 일례다. 그 변화는 여행 행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단기간, 저비용의 ‘알뜰여행’ 트렌드라는 키워드가 공통점으로 드러난다. 여행기간도 비용도 줄어들면서 사실상 코로나 전인 2019년 예산으로 고물가 시대인 2023년의 여행을 하는 모습이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5년 8월부터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소비자의 국내여행 경비 지출 추이를 분석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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