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핫스폿] 공짜라면 양잿물 시대 갔다…나만의 럭셔리 여행 시대가 온다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고급화는 두드러진다. 결과에 따르면 고급 숙소로 분류되는 풀빌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실적이 주춤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팬데믹 기간에 주목받은 고급 숙소의 인기는 식지 않는 추세다.

[여행+秋캉스] 익어가는 가을, 놓치면 아쉬울 만추 명소 10(feat. 수원)

풍요의 계절 가을이 유행가 노랫말처럼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 유난히 짧은 계절답게 잠시 머물면 놓치게 된다. 가을을 시간으로만 따지면 풍요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짧아서 더 소중히 느껴지는 역설이 흥미롭기도 하다. 놓치면 아쉬울 가을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면 귀가 쫑긋, 눈이 번쩍하지 않을까. 여행플러스는 다채로운 단풍은 물론, 가을만의 풍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특별히 이제 막 단풍이 들어 곧 만추(晩秋)에 이를 수원특례시의 스폿으로만 엄선했다.

[여행+秋캉스] 이 가을 그대로 보내기 섭섭하다면 섬섬, 가을 섬 6곳

섬을 참 많이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사시사철 마음만 먹으면 발길 닿는 대로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중 가을 섬 여행은 각별하다. 짧디 짧은 가을이란 계절이기에 그렇고, 오색창연한 가을빛 물든 풍광을 볼 수 있어 더 그렇다. 더구나 일 년 중 가장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걷고, 즐기기에 그만이고, 맛 좋은 음식까지 접하면 그곳이 천국이다.

전세낸 듯 즐기는 갈대 천국… 나만 알고픈 강진 시크릿 가을 스폿

가을이면 단풍 못지않게 인기를 한몸에 받는 생명체가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근한 이미지가 감성적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갈대와 억새가 그 주인공이다. 여름에는 초록빛, 겨울에는 자취를 감춰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갈대나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건 가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인증 사진 하나 남기려 갈대밭, 억새축제를 찾아가면 현실은 갈대 반 사람 반이다. 빽빽한 갈대를 사진에 담고 싶지만 갈대밭 중간중간 검은 머리가 쑥 나타난다. 그래서 물색했다. 전세낸 듯 한적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강진이 제격이라는 생각에 떠났다. 선택은 탁월했다. 강진에서 찾은 나만 알고픈 가을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이게 진짜 그림이라고?”…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극사실주의 작가를 만나다

여기 이 작품,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면 믿으실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유리병에 든 금붕어를 찍은 사진 같지만, 놀랍게도 그림이다. 포토샵 등 어떠한 디지털 기법도 활용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손에 쥔 붓으로만 일궈낸 결과물이다. 말문이 막힌다. 그럼 대체 어느 나라 작가의 작품일까.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에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이자 ‘하이퍼리얼리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김영성 작가의 ‘무· 생· 물’ 시리즈다.

[여행+핫스폿] 기가 막히다…캐나다를 가장 먼저 여행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

기존까지는 평면적 느낌의 잘 찍어 놓은 여행 사진이었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그곳에 함께 가 있는 듯 공감각적인 분위기를 두루 느낄 수 있다. 예컨대, 여행 시 그곳의 날씨에 따라 하루 일정이나 여행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맑거나 비 또는 눈이 오는 등의 다양한 설정을 한 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그에 맞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또 원하는 음식점이나 관광지를 시간대 별로 지정하면 붐비거나 한적한 때의 교통상황 등도 현실감 넘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의 주요 도시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몬트리올, 캘거리, 토론토, 오타와, 에드먼턴 등 총 다섯 개의 도시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때문에 올 가을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캐나다의 매력을 미리 탐험해 보고 갈 수 있다. 여행플러스는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캐나다 주요 5개 도시를 구글 지도 속 가상여행으로 떠나본다.

[여행+제주]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제주만이 주는 가을빛 추억 5

덥지만 덥지 않다. 요즘이 그렇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에 몸 둘 바를 몰랐더랬다. 그런데 24절기가 참 묘하다. 처서가 지나면서 맹렬한 더위가 꺾였다. 한낮 거리도 땀은 흐를지언정 복날에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하늘도 더 높아졌다. 푸름도 더 짙어졌다. 새로운 계절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점차 다가온다. 이 시기 마음껏 가을 정취를 뽐내는 한 곳을 꼽으라면 제주를 빼놓을 수 없다.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 물결 그리고 제주만이 주는 계절감까지. 제주 자체가 가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먼저 떠난다.

“이천 가서 몰디브 한 잔?” 종합선물세트같은 인디어라운드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위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파란 바다와 울창한 야자수가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을 쪼개고 쪼개 보아도 해외로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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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자작 나무 태워 그림을 그린다고?’…수원 한옥 이색 체험 2선

행궁치올라 카페에서 본 푸릇한 전망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처서가 지나자마자 귀신같이 아침 공기가 선선해졌다. ​ ​무더운 올여름이 지겨웠음에도 막상 푸릇한 여름이 지나간다고 하니 아쉽다. 싱그러운 여름의 끝자락과 삽상한 가을의 초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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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이 완판 행렬 기록 중이라는 ‘우주과학열차’…뭐길래

코레일관광개발, 교육·치유관광 수요 완판 행렬 과학 꿈나무들 대상…고흥 관광지 연계 1박 2일 지난해 첫선을 보여 출시 6일 만에 조기 마감한 ‘우주과학열차’가 올해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던 우주과학열차 기차여행이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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