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빗발치는 아시아 첫 디즈니 크루즈... 도대체 어떻길래디즈니 어드벤처는 20만 톤급 크루즈로, 내년 12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첫 출항을 시작한다. 3박, 4박, 5박 일정으로 운영하며, 기항지 없이 운항하는 '크루즈 노웨어' 상품이다. 3박 일정은 매주 월요일, 4박 일정은 매주 목요일에 출항한다.
[여행+핫스폿] 한 부서 매출을 전년대비 819%나 상승하게 한 ‘이 여행 서비스’의 매력연말연초는 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 하는 시기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20년이 넘은 카드사 광고 문구가 여전히 공감을 얻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시기를 맞아 기업들도 팀워크를 강화하고 성과를 축하하며,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워크숍과 인센티브 여행은 이제 필수적인 기업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단순하게 공식 행사 이상으로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 담당자들의 이벤트 기획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이브쓰루 아닌 스키쓰루··· 스키어들 가슴 뛰게 하는 이색 식당의 정체는?스웨덴에 린드발렌(Lindvallen)에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독특한 맥도날드가 있다고 해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스키스타(Skistar) 리조트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스키어들을 위한 맥도날드라는 뜻을 담아 ‘맥스키(Mcski)’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장은 눈 덮인 산 중턱에 위치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방문객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통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며 창구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다. 맥스키는 스웨덴에 위치한 다른 맥도날드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며, 시즌마다 […]
[여행+핫스폿] 우리가 밀양에 대해 몰랐던 사실 5가지밀양으로 향하던 신애(전도연 분)는 차가 고장이 나 우연히 알게 된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호 분)의 도움을 받는다. 그의 차를 대신 얻어 타게 된 그는 멍하니 차창 밖을 바라보다 종찬에게 묻는다. “아저씨, 밀양이란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그러자 종찬은 “뜻요? 우리가 뭐 뜻 보고 삽니까? 그냥 사는 거지”라 답한다. 신애는 “한자로 비밀 밀(密), 볕 양(陽). 비밀의 햇볕. 뜻 좋죠?”라 말하고, 종찬은 “비밀의 햇볕, 좋네”라며 웃는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은 이렇게 시작한다.
물 속 눈보라 펼쳐지는 세계 최대 수중쇼, ‘이곳’에서 절정이라는데매년 11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산호들은 대규모 번식을 시작한다. 수조 개에 달하는 알과 정자를 방출하는 장관은 마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듯한 모습을 방불케 한다. 지난 22일 올해 첫 산호 산란 소식이 알려지며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세계 관광객 2300만명, 올해 ‘이 도시’ 보기 위해 미국 비행기 탔다올 한 해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방문객이 2320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최근 2024년 예상 방문객 수치를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약 0.4% 증가한 것으로, 지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88억 달러(약 12조3000억 원) 보다 약 5% 증가한 92억4000만 달러(약 12조9000억 원)의 방문객 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보다 독특한 배는 없다…시카고 강 위에 모습 드러낸 이색 보트 정체이색 보트에 탑승해 시카고 강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카고 일렉트릭 보트(Chicago Electric Boat)는 선내를 따뜻한 물로 가득 채운 ‘온수 욕조 보트’ 체험을 개시했다. 해당 보트는 마리나 시티(Marina City) 부두에서 출발해 강 남쪽을 향해 1시간 30분 동안 운행한다. 2011년 영국의 아담 카펜스키(Adam Karpenske)가 발명한 최초의 온수 욕조 보트가 런던 템스(Thames)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색 체험으로 이름을 알리며 […]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오른 궁극의 아이스크림 ‘이곳’에서 볼 수 있다세계 최초 디저트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식당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Taichung)시에 위치한 ‘미니멀(Minimal)’은 2024년 기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스크림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식당이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얼음과 아이스크림에 중점을 두고, 대만의 현지 재료를 사용해 환상적인 맛을 표현한다”며 미니멀을 미쉐린 스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매장은 1층의 아이스크림 판매점과 2층의 20석 규모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식당에서는 0도에서 영하 40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온도를 지닌 7종의 아이스크림을 코스로 즐겨볼 […]
‘5년간의 기다림’ 내달 초 공개되는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 ‘이곳’의 정체는?보수 공사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내달 초 대중에게 모습을 공개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10시간 동안 진행된 화재로 인해 상당 부분이 전소되며 전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건 이후로 꾸준히 보수 작업을 이어온 노트르담 대성당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맞춰 재개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작업이 길어지면서 개관 예정일이 늦춰졌다. 5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조물이 […]
‘사진이 더 낫네’ 이탈리아 명소를 두고 펼쳐진 갑론을박, 이유는?이탈리아 로마의 명소로 꼽히는 트레비 분수에서 새롭게 마련한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내년에 있을 가톨릭 희년(Jubilee)을 앞두고 지난달 트레비 분수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보수 공사를 시작함과 동시에 분수 주위로 접근 금지 울타리와 임시 수조를 설치했다. 명실상부 로마 최고의 관광지를 보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은 보수 공사로 인해 말라버린 트레비 분수대와 볼품없는 임시 수조에 […]
[여행+秋캉스] 11월이니까 11곳…고향이 남쪽이든 아니든 가을에 가면 쌍엄지 세우는 곳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여름인 줄 알았는데. 맞다. 가버렸다. 지독하리만치 강렬했던 2024년의 역대급 여름은 이제 가고 없다. 하지만 그 여파는 아직 진행형이다. 단풍이 지각을 해버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0월이 역대 2번째로 높은 평균 기온을 보이고, 강수량도 많아 단풍이 늦게 물들고 있다고 전했다.
‘단거리 9만원대’ 노랑풍선, 올해 마지막 특가 행사 굿 바이 페스타 진행노랑풍선은 연말과 연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굿 바이(BUY)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패키지여행 초특가, 해외 패키지여행 얼리버드, 2025년 새로운 여행 트렌드, 해외 패키지여행 가족여행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준비했다.
‘셀럽의 별장’으로 여행... 취향 맞춤 아만 리조트 3선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연말에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전세계 셀럽들의 휴가지로 사랑받아온 럭셔리 리조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은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휴식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를 소개했다. 각 시설은 일출 하이킹, 와일드 사파리 투어, 수중 웰니스 프로그램 등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각 지역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갖췄다.
'핑크뮬리만 알았는데'... 현지인이 찾는 고창 가을 명소는 따로 있다초록의 전성기가 지나고 단풍은 채 물들기 전, 핑크뮬리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 분주하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전국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매년 가을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든다. 초가을 고창에 발을 디뎠다면 핑크뮬리를 보고 가지 않을 수 없다. 핑크뮬리에 취해 깜빡 놓치기 쉬운 가을 명소들 또한 곳곳에 숨어 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봄에, 여름에 주로 찾지만 현지인들은 가을에 가장 많이 만끽하는 곳들이 있다. 고창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떠나기 좋은 고창의 자연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연말 여행으로 딱이네’ 30주년 맞이한 반얀트리, 특별 이벤트 풍성반얀그룹의 플래그십 브랜드 반얀트리의 창립 30주년 기념 갈라 디너에서 만난 뉴델리에서 온 여행객 아닐이 전한 말이다. 그는 50번 넘게 푸껫으로 휴가를 떠났고, 그때마다 반얀트리 푸껫만 찾았다고 한다. 그를 매년 최소 1번 이상 뉴델리에서 푸껫까지 찾아오게 한 반얀트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여행+핫스폿] 공짜라면 양잿물 시대 갔다…나만의 럭셔리 여행 시대가 온다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고급화는 두드러진다. 결과에 따르면 고급 숙소로 분류되는 풀빌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실적이 주춤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팬데믹 기간에 주목받은 고급 숙소의 인기는 식지 않는 추세다.
[여행+秋캉스] 익어가는 가을, 놓치면 아쉬울 만추 명소 10(feat. 수원)풍요의 계절 가을이 유행가 노랫말처럼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 유난히 짧은 계절답게 잠시 머물면 놓치게 된다. 가을을 시간으로만 따지면 풍요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짧아서 더 소중히 느껴지는 역설이 흥미롭기도 하다. 놓치면 아쉬울 가을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면 귀가 쫑긋, 눈이 번쩍하지 않을까. 여행플러스는 다채로운 단풍은 물론, 가을만의 풍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특별히 이제 막 단풍이 들어 곧 만추(晩秋)에 이를 수원특례시의 스폿으로만 엄선했다.
[여행+秋캉스] 이 가을 그대로 보내기 섭섭하다면 섬섬, 가을 섬 6곳섬을 참 많이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사시사철 마음만 먹으면 발길 닿는 대로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중 가을 섬 여행은 각별하다. 짧디 짧은 가을이란 계절이기에 그렇고, 오색창연한 가을빛 물든 풍광을 볼 수 있어 더 그렇다. 더구나 일 년 중 가장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걷고, 즐기기에 그만이고, 맛 좋은 음식까지 접하면 그곳이 천국이다.
전세낸 듯 즐기는 갈대 천국... 나만 알고픈 강진 시크릿 가을 스폿가을이면 단풍 못지않게 인기를 한몸에 받는 생명체가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근한 이미지가 감성적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갈대와 억새가 그 주인공이다. 여름에는 초록빛, 겨울에는 자취를 감춰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갈대나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건 가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인증 사진 하나 남기려 갈대밭, 억새축제를 찾아가면 현실은 갈대 반 사람 반이다. 빽빽한 갈대를 사진에 담고 싶지만 갈대밭 중간중간 검은 머리가 쑥 나타난다. 그래서 물색했다. 전세낸 듯 한적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강진이 제격이라는 생각에 떠났다. 선택은 탁월했다. 강진에서 찾은 나만 알고픈 가을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이게 진짜 그림이라고?”...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극사실주의 작가를 만나다여기 이 작품,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면 믿으실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유리병에 든 금붕어를 찍은 사진 같지만, 놀랍게도 그림이다. 포토샵 등 어떠한 디지털 기법도 활용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손에 쥔 붓으로만 일궈낸 결과물이다. 말문이 막힌다. 그럼 대체 어느 나라 작가의 작품일까.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에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이자 ‘하이퍼리얼리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김영성 작가의 ‘무· 생· 물’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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