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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급증한 파리 호텔 숙박비용⸱⸱⸱도대체 얼마길래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파리 호텔 숙박비용이 무려 3배 이상 급증해 화제다.



사진=플리커

블룸버그 등 외신은 내년 7월 개최될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가격이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파리 3성급 호텔
1박 평균가격은 178달러(
24만 원)였다
. 현재는 685달러(
92만 원) 수준으로 급증
했다. 4성급 호텔 1
박 평균 숙박료는 953달러(
128만 원).
통상적으로 1박당 266
달러(36만 원
)를 웃돌던 평상시에 비하면 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5성급 호텔 1박 평균 이용금액은 625
달러(84만 원
)에서 1607달러(
217만 원)로 인상됐다
.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홍보 책임자는 올림픽 시즌이 다가올수록 파리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여행 수요가 높아질수록 호텔 숙박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텔 레지나 루브르 앞 / 사진=플리커

올림픽까지 약 9개월 정도 남은 현재 시점에 파리 객실 중 50% 이상이 예약된 상태다

. 현재 올림픽 기간에 예약 가능한 파리 호텔 1박 평균 가격은 500
달러(67만 원
) 선이다.
 

프랑스 정부는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여행객 약 1100만 명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중 약 330만 명이 파리 외 지역도 함께 관광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파리 지역 호텔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 지역의 호텔 숙박료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글=구소정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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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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