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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Vienna)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CNN 등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개국에 대해 보도했다.

빈/사진=언스플래쉬

기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했다

빈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4
번째다. 도시 순위는 영국의 유명 경제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자매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가 선정했다. EIU는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순위는 인프라
교육의료복지 등 여러 방면의 점수를 합산해 173개 도시를 비교한 후 정했다빈은 100점 만점에 98.4
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멜버른/사진=언스플래쉬

2위는 인어공주 동상으로 유명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이다.

 코펜하겐은 빈과 불과 0.4점 차이다. 3위와 
4위는 모두 호주의 도시가 차지했다. 남반구의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Melbourne)
이 3위다. 멜버른은 가장 많이 1위에 올랐던 도시다. EIU
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총 14번 발표했는데 멜버른은 7번이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4
위는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로 유명한 항구 도시 시드니(Sydney). 5위는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밴쿠버는 2010년 동계 올림픽 때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건 도시다.

캘거리/사진=언스플래쉬

6위는 스위스의 최대 도시 취리히(Zurich)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로키 산맥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 캘거리(Calgary)와 고급 시계 산업의 본거지 스위스 제네바(Geneva)가 공동 
7위를 기록했다9위에는 캐나다의 최대 도시 토론토
(Toronto)가 이름을 올렸다10위는 일본 오사카(Osaka)
로 아시아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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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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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광주에가서 물었는데 평양이 재일 좋다고 어린이가 대답한다고? 진짜 미쳐 버릴것 같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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