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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명 탑승 가능’ 전 세계서 가장 큰 크루즈 완공 임박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세상에서 가장 길고 거대한 크루즈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

(The Sun)은 크루즈 회사 로얄 캐리비안(Royal Caribbean)의 선박 아이콘 오브 더 시스(
Icon Of The Seas)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아이콘 오브 더 시스 페이스북

기사에 따르면 6년 만에 완공을 앞둔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내년 1월 미국 마이애미

(Miami)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길이
365m세로로 세우면 380m
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높이와 맞먹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 뉴욕(New York)의 초고층 빌딩 중 하나다. 규모도 거대하다
. 76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완공 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라는 명칭을 얻게 된다.

 
벤자민 볼딘(Benjamin Bouldin) 로얄 캐리비안 영국 지사 대표는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로얄 캐리비안 혁신의 결정체
라며 승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아이콘 오브 더 시스 홈페이지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4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각종 수영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특별히 가족 단위 손님에게 더 적합하다

. 특히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8개의 테마 구역이 눈에 띈다
.
 
하이드어웨이
(The Hideaway)는 크루즈 최초로 공중에 떠 있는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5층 높이의 공원으로 바다 위에서 숲의 울창함을 느낄 수 있다. 로얄 프로메나드
(Royal Promenade)에는 더 펄(The Pearl)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구조물이 있다.
진주라는 뜻을 가진 이 구조물의 계단을 오르면 벽이 움직이거나 색이 바뀐다.
 
스위트
네이후드(Suite Neigh’hood)는 호화 숙박시설이며 서프사이드(Surfside)
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와 놀이터, 물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스릴 아일랜드
(Thrill lsland)엔 번지점프 시설이 있어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한다. 마지막으로 선박 앞머리에 위치한 아쿠아돔(AquaDome)
에선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무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며 승객들의 흥을 돋운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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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댓글1

300

댓글1

  • 유재성

    크루즈 도시나 다름없네 작은 섬 도시 나도 한번 타 보고싶네요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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