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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하철서 대형 비닐 뒤집어쓰고 취식해 논란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중국의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거대한 비닐을 뒤집어쓴 채로 바나나를 먹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의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큰 비닐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속에서 바나나를 먹는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같은 칸에 탑승한 한 승객은 여성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중국 SNS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중 하나가 됐다.

영상 속 대부분의 승객은 여성에게 관심이 없었다. 여성 왼쪽에 앉은 남성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고 오른쪽에 앉은 남성은 손잡이에 기대 졸고 있었다. 여성 맞은편에 앉은 승객들도 마찬가지였다.

글=주다솔 여행+인턴기자
감수=장주영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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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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