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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가 환경의 달 맞아 선정한 청정 해변 2곳은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亞대표 해변 선정된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팔라완 엘니도의 낙원 같은 “낙판 비치”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와 팔라완 엘니도 “낙판 비치”. 이 두 장소는 지난 3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2021 트래블러 초이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 톱25 비치-아시아” 부문에서 각각 12위, 18위에 이름을 올린 명실공히 필리핀 대표 해변이다. 필리핀관광부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두 해변을 청정 해변으로 선정했다.

화이트 비치. <제공 = 필리핀 관광부>

보라카이 섬을 대표하는 해변이자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화이트 비치(White Beach). 이곳은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백사장으로 이름 그대로 새하얀 모래 빛깔과 함께 감촉 또한 부드러우며, 해 질 무렵 황홀한 석양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낙판비치. <제공 = 필리핀 관광부>

또 다른 청정 해변은 신비로운 낙원 같은 섬, 엘니도에 자리한 낙판비치(Nacpan Beach) 다. 팔라완 섬에 있는 엘니도는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신비로운 동굴 체험을 비롯하여 바다에서의 호핑 투어가 키워드인 곳이다. 특히, 엘니도 북쪽에 자리한 낙판비치는 아직까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이색적인 폭포 트래킹을 경험할 수 있는 나그카릿카릿 폭포(Nagkalit-kalit Waterfalls)에서도 매우 가깝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화이트 비치와 낙판 비치는 여행 제한이 완화된 이후 청정 지역으로 해외 여행을 계획하려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휴양 여행지”라며 “전세계 여행자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조치들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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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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