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은 4000년 전 멸종한 매머드가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 매머드가 시베리아 툰드라 지대에 큰 초원을 형성하면서 영구 동토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
이다. 여기서 영구 동토층은 연중 얼어있는 퇴적물을 이르는 것으로
, 메탄을 비롯한 유해가스와 탄소의 저장소 역할을 한다
. 특히 메탄은 이산화탄소 대비 84배에 이르는 지구온난화지수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저장할 수 있는 영구 동토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