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루에 맥도날드 2번 갔다가 15만 원 벌금 낸 사연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하루 두 번 맥도날드를 방문했다가 벌금을 물게 된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사진 – flickr

래드바이블 등 외신은 영국 게이츠헤드에 사는 스펜서 버클리(Spencer Barclay)의 사연을 보도했다그는 출근 전 커피를 사기 위해 한 번퇴근 후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 한 번총 두 번 같은 매장을 방문했다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벌금 고지서가 날아오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주차 관리 업체가 버클리의 장기 주차를 주장하며 100파운드(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
한 것이다각각 오전 8시 25
분과 오후 5시 9분에 찍힌 
두 장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가 9시간 연속으로 주차했다고 계산했기 때문이다.

사진 – unsplash

그는 회사 근처 무료 주차장에 주차했다라며 계속 (맥도날드에

주차했다는 영상 증거를 제시하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상식적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굳이 그곳에 주차하겠냐
라며 이것은 갈취이며제대로 된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라고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해당 사건을 접한 한 소프트웨어 업체 종사자는 이 사건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스냅 사진으로 주차 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말하며 그를 옹호했다.

이에 맥도날드 측 대변인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유감을 표시했다또한 해당 주차장은 타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조율을 통해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라며 해결 의지를 나타냈다.

글 정윤지 여행인턴기자
검수 홍지연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많이 가는 이유 알겠네…야외수영장 5곳 조식 뷔페 3곳 돌리는 다낭 '한국인 특화' 호텔
  • 너무 꿀잠 자서(?) 문제라는 베트남 나트랑 신상 리조트 직접 가보니…
  • “일본 호텔비 올랐다며?” 타코야키+맥주 무제한 공짜, 가성비 넘치는 오사카 호텔 가보니
  • 아시아권에서는 1%만 가는 서구 낙원 바하마…크루즈로 가보니
  • 골프장만 물 펑펑? 골프장 홀에 시멘트 채운 환경 단체
  • 올여름 홍콩에 큰 거 온다… 테마파크, 유럽 축구, K-팝 전시까지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