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츠우라 철도가 출시한 새로운 관광 열차 레트론(Retron)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더 재팬 뉴스(The Japan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레트론은 운행 동안 지역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의 관광 열차다. 나가사키와 사가현에서 시기별 다른 콘셉트로 운행한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지역의 주류 매장과 협력해 와인 열차로 운영했다. 사세보역과 사자 역 사이를 90
마츠우라 철도는 올 한 해 레트론을 통해 애프터눈 티 열차와 사케 열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가사키현의 특산품인 카스텔라 케이크를 제공하는 열차도 준비 중이다. 모든 레트론 상품은 오후에만 운행한다.
마츠우라 철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열차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글=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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