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뉴욕 맨해튼 한복판, 소파에 앉아 있는 동물들 … 그 정체는?

김지은 여행+ 기자 조회수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 금융지구에 멸종위기 동물을 알리는 거대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부부 예술가 듀오 길리(Gillie)와 마크 샤트너(Marc Schattner)가 새로운 작품 와일드 카우치 파티(Wild Couch Party)를 맨해튼 금융지구 28

리버티 거리(28 Liberty Street)에서 내년 528일까지 전시한다.

와일드 카우치 파티는 소파 위에 멸종 위기에 처한 약 10마리의 동물들이 앉아 함께 놀고 있는 거대한 동상이다. 하마, 코끼리, 마사이 기린,

벵골호랑이, 코알라, 침팬지 등의 12마리의 멸종 위기 동물들이 찻잔을 들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있는 등 의인화되어 소파에 앉아 대화를 하고 있다

길리와 마크는 작품 속 의인화된 동물들은 우리의 또 다른 자아이자 야생 동물 보호자라며 사람들이 작품 속 동물들과 상호 작용을 하며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해 배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맨해튼 시내에서 같은 주제의 작품 세 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벤치에 앉아 있는 동물을 표현한 작품 프렌즈 포에버 벤치(Friends Forever Bench)’는 실제로 사람들이 동물들 사이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지은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김지은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해외] 랭킹 뉴스

  • “한국인은 당일치기, 조지 클루니는 별장 구입”…이탈리아 부자들만 아는 이곳
  • 남들 잘 모르는 이색 여행…청정 자연 속 호주 원주민 여행 스폿 5
  • 현지인도 잘 몰라…관광청이 공개한 美 테마파크 더 알차게 즐기는 팁
  • “해외는커녕 비행기도 처음” 자립준비청년과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싱가포르 간 까닭
  • '명품물' 에비앙 수원지 가보니... 에비앙 온천에 알프스뷰 라운딩까지
  • ‘벌써 20주년’ 레드 카펫 펼쳐놓고 마법 파티 여는 홍콩 디즈니랜드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