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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공개한 9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Top 5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9월을 맞아 여행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생태 체험
, 페스티벌, 날씨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9월에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렸다고 보도했다.


독일 옥토버 페스트 / 사진 = Flickr

먼저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독일

을 꼽았다. 옥토버페스트란 독일 뮌헨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마다 열리는 맥주 축제다. 축제에서는
치즈와 소시지 등 곁들여 먹을 안주도 같이 판매하기 때문에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행사다. 독일의 9월은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도 제철이다
. 포도 수확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와인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다른 여행지로는 영국의 콘월
을 소개했다. 콘월은 갈대가 아름다운 해안 도시
.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와 도시 곳곳을 누비길 추천했다. 특히 콘월은 세인트 로렌스 교회나 고돌핀 생가 등 출입이 금지된 유적지가 많은데, 9
월엔 헤리티지 오픈 데이(heritage Open Day)’를 통해 모두 방문할 수 있다
. 헤리티지 오픈 데이란 금지된 유적지를 한정 기간 개방하는 행사로, 영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시칠리아의 올리브 나무 / 사진 = Flickr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를 뽑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여행에서 식도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시칠리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9월은 지중해 해풍을 맞고 자란 올리브와 무화과, 피스타치오가 알맞게 영그는 시기다
. 이때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 메뉴를 바꾸고 특별한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전경 / 사진 = Flickr

자연 및 생태 체험 분야로는 슬로베니아와 나미비아를 선정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9월을 맞아 단풍이 든 알프스산맥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산꼭대기에 쌓인 눈과 함께 단풍을 조망하며 등산할 수 있어 해마다 수많은 등산객이 모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특히 율리안 알프스 하이킹 코스가 인기라며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빙하 호수와 청록색의 블레드 호수까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대륙 남부의 사파리 명소다
. 건기인 6월부터 10
월까지만 볼 수 있는 사막 코끼리 투어로 유명하다. 건기는 강의 수위가 내려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물가에 서식한다. 때문에 가장 건조한
9월에는 사막 코끼리를 비롯해 기린, 코뿔소,
하이에나, 표범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건기는 일교차도 크지 않아 밤에도 사파리 투어를 즐기기에 좋다고 덧붙였다.

글 = 장주영A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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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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