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판 ‘곤지암’! 너무 무서워서 출입 금지됐다는 유령의 섬

이탈리아 포베글리아(Poveglia) 섬은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

영국 미러(Mirror) 등 외신은 ‘유령의 섬’이라 알려진 이탈리아의 섬 포베글리아에 대해서 보도했다.

포베글리아 섬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섬으로 유명 관광지인 베네치아와 5

14세기 포베글리아 섬은 흑사병 환자들의

20세기에는 포베글리아 섬에 정신 병동이 들어섰다

의사들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로보토미(Lobotomies, 뇌엽절리술)

이러한 수술을 앞장서 집도한 원장은 병원 건물에서 실족사를 하게 되는데 이를 둘러싸고도 많은 소문이 돌았다. ‘

이러한 연유로 1968년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섬은 장기간 방치되었다

이후 섬 구매를 희망한 가족이 하루 만에 사고를 당하는 등 섬을 둘러싼 소문은 더 늘어갔다. 귀신이 보인다는 둥 사고를 당한다는 둥. 다양한 괴담으로 인해

이러한 입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몇몇 미스터리 동호회, 심령사진 동호회 등이 무단으로 섬을 방문하면서 섬 내부 모습이 대중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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