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코끼리가 왜…’ 태국 헤리티지 호텔 5
태국에는 오랜 역사를 품은 헤리티지 호텔이 있다. 헤리티지 호텔은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곳도 있고 현대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개보수를 진행한 곳도 있다. …
태국에는 오랜 역사를 품은 헤리티지 호텔이 있다. 헤리티지 호텔은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곳도 있고 현대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개보수를 진행한 곳도 있다. …
익스피디아 그룹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컨(Peter Kern)과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 존 지젤만(Jon Gieselman)이 21일, 호텔스닷컴의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으로 서울을 방문해 호텔스닷컴의 혁신 여정과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호텔스닷컴은 익스피디아 …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오는 3월 초까지 이어지는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장소 물색에 한창일 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부모도 함께 행복한 경험을 남길 수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자연 풍광과 현대적인 활기가 공존한다. 과거 19세기까지만 해도 정글이었던 쿠알라룸푸르는 주석 광맥 발견 이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며 화려한 도시로 탈바꿈했다. 높은 마천루 숲 사이로 세월을 품은 다양한 문화 유산이 엿보인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가볼 만한 스타일리시한 부티크 호텔 3곳을 소개한다. 1. 호텔 인디고 쿠알라룸푸르 온 더 파크 Hotel Indigo Kuala Lumpur On The Park, an IHG Hotel 작년 12월에 오픈한 호텔 인디고 쿠알라룸푸르 온 더 파크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호텔 인디고다. 그림 같은 부킷 나나스 지역이 내려다보인다. 트렌디한 180개 객실을 갖춘 도심 속 오아시스다. 객실은 손으로 그린 페라나칸 타일, 라탄 가구, 객실 옷장 내부를 장식한 향기 등 말레이시아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섬세한 디자인 요소로 꾸몄다. 호텔의 웍 스타(Wok Star) 레스토랑에서 현지 요리를 맛보거나 새로 오픈한 실버 몽키(Silver Monkey)는 스테이크를 즐겨볼 것. 2. 라이프 차이나타운 쿠알라룸푸르 lyf Chinatown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의 차이나타운은 관광 명소와 미식의 즐거움부터 인생샷을 날길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한 여행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젊은 여행객을 타깃으로 디자인한 라이프 차이나타운의 객실은 색채와 개성이 넘쳐난다. 2인이나 혼자 머물기에 좋다. 라이프 라자 출란 쿠알라룸푸르(lyf Raja Chulan Kuala Lumpur)로 유명해진 이 호텔은 객실 디자인이 백미다. 객실은 현지 예술을 주도하는 단체인 로코(Locco)와의 협력으로 설계됐다. 긴 하루의 도시 여행 후 편안하고 세련된 객실에서 긴장을 풀 수 있는 공간이다. 3. 아미 스위트 AMI Suites 소셜 미디어에서 열풍이었던 웨스 앤더슨 트렌드를 기억하시는지. 몽키아라 지역의 ‘아미 스위트’에 머무는 동안 많은 투숙객이 이를 보고 방문했을 것이다. 아미 스위트는 아르데코풍 복고풍 건물에 자리한 콘셉트 부티크 호텔이다. 파스텔 톤의 올빼미 카페 ‘올로 바이 더 아울스'(ALLO by The Owls)부터 기발한 스카이 풀 공간, 수천 마리의 황금 나비가 떠다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몰입형 아트의 야외 공간까지. 호텔 공간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포토프레스 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 각 호텔
진정한 휴식과 쉼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는 올해 팬데믹 기간 자리 잡은 ‘언택트’ 여행 흐름이 이어지면서 안전과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호텔가 밸런타인데이 상품 선봬 3만원대 가성비부터 가심비 다 잡아 한정판 케이크부터 1박 패키지까지 호텔업계가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 마련에 분주하다. 호텔은 3만원 대의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모두 아우르는 데 중점을 …
호텔가 이색 아트캉스 상품 선봬 추운 겨울 즐길거리 가득한 실내 아트 투어 달항아리 만들기부터 몰입형 예술 전시까지 최근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호텔이 겨울철 나들이 명소로 …
여름에만 빙수를 먹는 시대는 지났다. 호텔업계가 겨울에 가장 맛있는 다양한 빙수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 특별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살펴볼 만하다. 01 안다스 서울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
딸기의 계절, 겨울이면 호텔들은 저마다 특색을 담은 딸기 뷔페 및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며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소문을 타 ‘SNS 핫플’로 자리매김한 호텔가 딸기 프로모션을 한데 모았다. …
그리스가 올해 3월부터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기후 회복 부담금’을 부과한다. 현지 매체 그릭 리포터(Greek Reporter)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 시각) 그리스가 기존의 숙박세를 ‘기후 회복 부담금’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스는 기후 회복 부담금으로 모이는 돈을 자연재해 재건을 위한 …
여행플러스 TOUR PLUS 요즘 HOT한 베트남 푸꾸옥 풀빌라 리조트로 떠나볼까요? naver.me 호치민·다낭·나트랑 등 한국 여행객 사이 많은 인기를 받아온 여행지들과 더불어 최근 베트남에서 신흥 강자들이 새롭게 뜨고 있다. 그중 빠르게 …
일상 속 편리함 추구하는 ‘편리미엄’ 각광 호텔가, 홈파티할 수 있는 식음 서비스 출시 디저트·파인 다이닝 등 다채로운 선택지 제공 베이커리 ‘옳온’ 슈톨렌 / 사진=코오롱호텔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공략에 나섰다. 집에서도 호텔 셰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 추세다. 홈파티 문화와 함께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부터 다이닝까지 파티에 제격인 요리를 간편하게 예약 주문할 수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베이커리 옳온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위트 올 데이’ 판매전을 연다. 슈톨렌, 치타스 타르트, 구운찰빵 등을 매장 방문 없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및 카카오 쇼핑 라이브와 협업해 슈톨렌과 미니 슈톨렌 세트를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카카오 톡딜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는 기본 슈톨렌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카카오 메이커스의 경우 총 1400개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연말 분위기를 담은 케이크 3종을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판매한다.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페스티브 케이크’부터 겨울 체리를 활용한 ‘블랙 포레스트 홀 케이크’ 크리스마스 장작을 연상시키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로그 케이크’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소 픽업 2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
호텔스닷컴이 지난 7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여행객의 여행 동기와 희망 여행지를 분석한 ‘언팩 ’24(Unpack ’24)’를 공개했다. 조이 챈 아시아 지역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총괄 / …
싱가포르 도심에 이달 새로 오픈한 아코르(Accor) 호텔 그룹의 ‘풀만 싱가포르 힐 스트리트(Pullman Singapore Hill Street).’ 기존 오차드 로드 호텔에 이어 싱가포르의 두 번째 풀만 호텔이다. 호텔 인테리어는 19세기 럭셔리 기차역을 …
한 호텔리어가 객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불 끄고 휴대폰 손전등 기능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발견된 빈대 / 사진=유튜버 ‘다흑’ 영상 갈무리 영국 더 미러 보도에 따르면 15년 …
빌 벤슬리(Bill Bensley)는 미국 태생으로 방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200개 이상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그의 건축물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천재적인 색감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그는 현지 재료를 사용하고 장인들과 협업한다. 건축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히 호텔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창조한다는 것에 가깝다.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독특한 리조트 세 곳을 추려봤다. 1. 신타 마니 와일드, 캄보디아 Shinta Mani Wild 신타 마니 와일드는 때묻지 않은 자연 보호 구역으로 빌과 그의 친구가 벌목을 막기 위해 매입했다. 숲을 보호하고 연구 보존 센터를 겸할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이곳을 지었다. 2018년에 문을 연 이 리조트는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5성급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숙객의 숙박료가 열대우림 보호 기금 마련에 일부 쓰이고 있다. 15개 럭셔리 텐트를 갖췄고 각 객실은 나무 바닥에 작은 틈을 내고 아래에서 공기가 흐르도록 하는 건축 방식을 사용했다. 2.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 태국 InterContinental Khao Yai Resort 옛 철도 모습을 재현한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는 기차 관련 도구와 …
휴가철이면 ‘물 반 한국인 반’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나라들이 있다. 한국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으면서 항공권 가격도 합리적인 아시아 국가들이 인기다. 모처럼 떠난 해외여행인데, 한국 여행객들이 덜 가는 여행지를 개척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
버블 호텔은 대자연을 가장 인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버블 호텔은 2018년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다. 버블 호텔을 선택하면 별빛 아래에서 잠을 잘 수 있고 내부가 투명하기 때문에 주변 경치를 탁 트인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최고의 글램핑 경험을 선사할 전 세계 최고의 버블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호텔 아이레 데 바르데나스, 스페인 Hotel Aire De Bardenas, Spain 호텔 아이레 데 바르데나스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중 하나다. 버블 룸이 불편할 것이라는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버블룸은 무료 와이파이, 욕실 등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은 자연 풍광이 멋진 바르데나스 레알레스 자연 공원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있다. 버블룸을 나와서는 공원을 산책하거나 일몰을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2. 와일더니스 호텔 넬림, 핀란드 Wilderness Hotel Nellim, Finland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 위치한 와일더니스 호텔 넬림은 세계 최고의 버블 호텔 중 하나다. 투명한 객실에서 오로라와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아늑한 버블 룸에서 기억에 남는 별 관측 경험을 할 수 있어 휴가를 보내기에 딱이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평화로운 분위기는 글램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3. 아밀라 몰디브 리조트, 몰디브 Amilla Maldives Resort, Maldives 아밀라 몰디브 리조트는 글램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버블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밀라 몰디브는 바다 전망을 포함해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기에 멋진 장소다. 아밀라 글램핑 경험을 위해 버블 텐트에는 사우나, 플런지 풀 등 …
고급 어메니티 브랜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까지, 욕실은 럭셔리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거의 모든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에서는 시그니처 향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한다. 호텔 욕실은 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샤워 시설,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급 제품은 모두 휴식의 질을 높인다. 아름다운 욕실로 외신에서 자주 소개한 아시아 호텔 5곳을 소개한다. 1. 더 리베리 사이공, 베트남 The Reverie Saigon, Vietnam 더 리베리 사이공은 베트남 유일의 6성급 호텔이다. 럭셔리 호텔 욕실에 관해서는 더 리버리 사이공의 13개 ‘로맨스 스위트’가 최고다. 이탈리아 최고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화려하게 꾸몄다. 손으로 직접 시공한 모자이크 바닥 타일, 정교하게 만든 가구 등을 보는 재미가 있다. 2. 히가시야마 니세코 빌리지 리츠칼튼 리저브, 일본 Higashiyama Niseko Village, a Ritz-Carlton Reserve, Japan 히가시야마 니세코 빌리지 리츠칼튼 리저브의 모든 43개 객실에는 온천 스타일의 욕조가 있다. 욕조에 몸을 담그면 요테이 산의 전망을 만나게 된다. 특히 좋은 점은 일본에서 가장 순수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3. 아만 도쿄, 일본 Aman Tokyo, Japan 아만 도쿄는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가장 큰 객실인 아만 스위트룸 욕실은 도쿄 시내 파노라마 전망을 담고 있다. 돌로 만들어진 온천 욕조에 약 3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네이 팔라드 하이드웨이, 필리핀 Nay Palad Hideaway, Philippines 네이 팔라드 하이드어웨이의 4개의 디럭스 빌라에는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다. 시아르가오 섬에 위치한 이 리조트의 각 욕실에는 자갈로 둘러싸인 대나무 매트 위에 물이 떨어지는 샤워 헤드가 천장 한가운데에 설치돼 있다. 5. 리츠칼튼, 홍콩 The Ritz Carlton, Hong Kong 리츠칼튼의 스위트룸은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욕실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영국 전쟁사무소를 개조해 화제가 됐던 호텔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래플스 OWO 정면 / 사진=래플스 OWO 홈페이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화이트홀의 전쟁사무소(Old War Office)를 호텔로 개조해 이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