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시려지면 떠오르는 그곳…일본의 겨울엔낮에는 한 발 디딜 때마다 움푹 들어간 흰 발자국이 쫓아온다. 밤에는 두 눈이 머무는 곳마다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하루 종일 겨울만의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낭만의 정점을 누릴 수 있는 그곳, 바로 일본이다. 물론 일본의 모든 지역이 겨울에 올인했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로 치면 제주도 같은 존재인 오키나와는 국내 프로 스포츠팀이 동계훈련지로 자주 선택할 정도로 포근한 겨울을 자랑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겨울 느낌을 풍기는 도시가 훨씬 많다는 점에 일본의 겨울은 즐길만하다.
넷플릭스가 내년 봄 라스베이거스에 개업한다는 ‘식당’의 정체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긴다고 해 화제다.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식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MGM 그랜드는 올해로 31년 된 건물로, 내부에는 ...
[여행+X마스] 낭만 한도 초과한 체코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이 단어만 들으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마성의 기운을 뿜고 있는 그 단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무릇 크리스마스하면 하얀 눈과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 사슴, 그리고 아랫배가 넉넉한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여기에 오색빛깔 담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와 흥겨운 캐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곳으로 체코를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체코는 나라 전역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의 대림절 기간은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 주요 도시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며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맞이에 나선다.
[여행+캐나다] 단풍국은 다르구나…들어봤나? 메이플 시럽 데이12월 17일. 녹색창 등에 열심히 검색해 봐도 특별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날이다. 물론 누군가의 생일이기는 하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하루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만은 다르다.
‘이게 왜 여기서 나와?’ 크루즈 탑승객 열광하는 독특한 트렌드 화제크루즈 선상에서 뜬금없이 ‘러버덕(Rubberduck)’이 발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크루즈 탑승객이 다음 승객을 위해 특정 물건을 숨겨 두는 행위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크루즈 보물찾기’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제품은 러버덕이다. 러버덕은 ‘고무로 만든 ...
[여행+영화] ‘아바타’ 찐팬이라면 꼭 찾아야 하는 곳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아바타 : 물의 길(아바타 2)’. 2009년 전편이 기록한 9일만의 300만 돌파도 넘어서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아바타: ...
[여행+USA] 무료숙박에 각종 할인까지…놀라운 캘리포니아 요즘 여행법캘리포니아 관광청, 가성비 여행지 4곳 무료숙박, 액티비티 할인 등 혜택 다양 주중 프로모션‧계절 할인 저렴‧편리 눈길 캘리포니아 일몰 / 사진 = 픽사베이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온도는 18~24℃라고 한다. 봄가을이 ...
[여행+탑건] 나도 톰 크루즈처럼? ‘탑건’ 속 장소 그대로 구현한 호텔 ‘화제’나도 톰 크루즈처럼? ‘탑건’ 속 장소 그대로 구현한 호텔 ‘화제’ 우리 나이로 곧 환갑을 맞는 톰 크루즈는 그야말로 존경의 대상이다. 때리고 부딪히고, 심지어 공중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조차 대역이나 CG의 도움을 받으려 ...
친절하게 주문하면 음료 값 최대 6천 원 덜 받는 카페 화제영국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이 달라져 관심을 끈다. 사진 – 플리커 퍼스트포스트(Firstpost), 래드바이블(LADbible)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Lancashire州 Preston)에 위치한 카페 ‘차이 스톱(Chaii Stop)’의 주인 우스만 ...
새롭게 열린 비밀의 숲새롭게 열린 비밀의 숲이 있어 화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출입 통제구역 일부를 개방했다. 정확히는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이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았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했다. 새로 개방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탄력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해 새로 조성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 또한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
단풍국 아니었어? 캐나다 이색 온천 5곳‘무엇’하면 떠오르는 ‘이것’이 있다. 이를 일컬어 고정관념이라 부른다. 가끔씩 이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이 오면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대놓고 단풍은 ‘우리 것이야’를 외친 나라가 있다. 누구도 인정하듯 캐나다이다. 그래서일까. 실제 봐도 ...
인증샷 맛집! 화려한 색상 자랑하는 전세계 컬러풀 스폿 5세상은 입이 떡 벌어질만큼 아름다운 장소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한 장소는 지친 여행객들에게 활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컬러풀 스폿은 힙한 분위기로 MZ세대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SNS 계정에서 꽤 많은 ...
세계에서 제일 큰 바위 올랐다가 벌금 받은 남성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인 울루루(Uluru)에 등반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ABC 등 외신은 호주 빅토리아 출신의 사이먼 데이(44)가 앨리스 스프링스 지방법원(Alice Springs Local Court)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이먼 데이는 ...
[여행+핫스폿] 등골 오싹‧머리 쭈뼛‧간담 서늘…전 세계 공포 여행지 6[여행+핫스폿] 등골 오싹‧머리 쭈뼛‧간담 서늘…전 세계 공포 여행지 6 부킹닷컴이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의 무서운 공포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집트의 미라와 슬로바키아의 흡혈귀부터 한국의 K좀비까지 그 소재도 다양하다. 여유가 있다면 공포의 재미까지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