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좋아하는 우붓 유일한 온수풀 럭셔리 리조트 ‘어디’

우붓 유일무이 인피니트 온수풀 갖춰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럭셔리 리조트미슐랭 셰프가 선봬는 파인 다이닝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중심부에서 가장 가까운 5성급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인도네시아 왕족들이 애정 하는 우붓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꼭대기에 자리한다. 우붓 유명 럭셔리 리조트들은 정글 뷰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로 여건이 열악한 발리는 시내로 나가려면 최소 30분 이상 걸린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번화가에서 차로 단 5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무료 셔틀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붓에서 유일하게 헬기 착륙장도 갖췄다. 별도 요청 시 헬기로 주변 화산 풍경을 감상하거나 공항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접근성을 갖췄다고 정글 뷰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4개의 스위트룸과 40개의 프라이빗 빌라가 있다. 40개 빌라는 6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빌라 모두가 울창한 정글뷰를 자랑한다. 가족이 소유·운영하고 있어 리조트가 위치한 계곡과 반대쪽 토지도 바이스로이 발리 사유지다. 아융강을 끼고 위치한 리조트들은 투숙 중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외부인에게 노출될 염려가 없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럭셔리 리조트 중 유일하게 인피니트 온수풀이 있다. 우붓은 정글로 인해 해변가 지역보다 기온이 서늘해 수영장 수온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객실 모두 정글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인피니트 온수풀을 갖췄다. 정글 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여행에 미식도 빼놓을 수 없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미식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우붓 최고의 파인 다이닝으로 알려진 ‘아페리티프(Apéritif)’는 투숙객 이외의 방문객에게 소문난 유명 레스토랑&바다. 1920년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으로 꾸민 내부 공간은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 벨기에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메뉴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재해석했다. 185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빈티지 와인과 180개가 넘는 라벨을 갖춘 와인 저장고가 있다. 자체 믹솔로지스트가 인도네시아 풍미를 선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인다.  아페리티프에는 아시아 최고의 시가를 세심하게 선별한 시가 보관함도 있다.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는 무성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풀사이드 테이블에서 시설 내 유기농 온실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무료 칵테일과 막테일을 포함한 소셜 아워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170여 명 직원들이 투숙객 하나하나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들은 대부분 현지 마을 출신이며 개관 이후 18년 넘게 바이스로이 발리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아 바이스로이 발리는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권효정 여행+ 기자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페이지 매일경제권효정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여행+책] 당장 떠나기 전, 여행지의 이국적인 감성을 만끽하고 싶다면

일본 하코네 풍경 / 사진=’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저자 이예은 제공 여행은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다. 누군가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여행을 떠난다면 다른 누군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일탈을 즐기고자 여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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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발리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세 부과

인도네시아 발리가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세를 부과한다. AFP 통신에 따르면 발리는 2024년 2월 14일부터 섬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15만 루피아(한화 약 1만 3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관광세는 해외나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들어왔을 때 적용된다. 연령 상관없이 성인과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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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고, 때리고…세계적 관광지 발리, 참다못해 꺼내든 것

세계적인 휴양지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는 이들이라면 앞으로 몇가지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발리 당국이 지난달 31일 관광객들을 위한 지침사항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내용에는 발리의 문화적 규범, 중요한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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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나체 사진 올렸다가 추방 위기에 놓인 러시아인

자국에서나 타국에서나 공공예절을 지키는 건 상식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서 한 러시아인이 상식 밖의 ‘인증샷’을 남기려다 추방 위기에 놓였다. 영국 CNN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최고봉 아궁산(Mount Agung)에서 하반신 노출 사진을 찍은 러시아 관광객의 사연을 보도했다. 유리(Yuri)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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