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연말이면 관광객 피해 찾는다는 숨은 아지트 8곳

올해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면 연말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올 하반기 가장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있다면 단연 크리스마스다. 땀 흘리는 8월에 웬 크리스마스냐 할 수 있겠지만, 원래 여행이든, 맛있는 음식이든, 소중한 사람이든 당장 함께하지 못할 때 가장 그리운 법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보내는 게 지난해에 비해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축제가 열리는 유럽, 미국 등지에서 연말을 보내고픈 이들이 많을 터.

핼러윈을 드라이브스루로? 1900m에 걸쳐 900만개 조명 설치한다는 ‘이곳’

현지매체인 6ABC 외신에 따르면 스푸키 스피드웨이는 지난해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파이트(Great Chirstmas Light Fight)’의 우승자인 글로우(Glow)팀에서 제작했다. 길이는 약 1900m로 900만 개가 넘는 조명을 사용했다. 조명은 핼러윈 음악에 맞춰 반짝이며 차량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화 ‘위키드’ 속 주인공 돼 볼까…‘위키드’ 테마 호텔 탄생

미국 뉴욕에 자리한 힐튼 호텔이 영화 ‘위키드(Wicked)’를 테마로 한 스위트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키드’는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이를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이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영화는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월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세계는 지금 바비 열풍…창립 65주년 기념 바비 전시회 ‘화제’

다양한 인종의 바비 인형 / 사진= 플리커

미국 뉴욕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광장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인형이 주인공인 이색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바비 프랜차이즈는 설립 65주년을 맞아 ‘바비 데이(Barbie Day)’ 전시회를 개최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250개의 빈티지 바비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한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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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기다려?” 디즈니가 내놓은 새로운 패스권 논쟁 ‘후끈’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 사진= 월트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디즈니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패스권의 가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지난 16일 ‘라이트닝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공개했다. 패스를 구매한 방문객은 놀이기구 한 대당 한 번 긴 대기 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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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 볼 수 있네’ 캘리포니아가 팔방미인 여행지로 불리는 이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아직 국내에 덜 알려진 보석 같은 명소가 많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다가오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세계 관광 명소를 대신할 다채로운 명소를 공개한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 등 유럽을 대체할 수 있는 여행지부터 미국의 대표 도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숨은 명소까지 다양하게 골랐다.

‘이래도 안 무서워?’ 끝판왕 공포체험 가능한 캘리포니아의 ‘이’ 숙소

폴터가이스트 이미지 / 사진= 로튼토마토 홈페이지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속 집이 에어비앤비에 등장해 화제다. 뉴욕포스트(NewyorkPo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1979년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Simi Valley)에 지어졌다. 폴터가이스트는 두 아이와 부부가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집에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공포영화다. 개봉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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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머릿속’에 들어간 듯한 전시회 ‘이곳’에서 열려 화제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라이트 트레일(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Light trail)’ 전시회는 지난 27일 미국 뉴욕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에서 개최했다. 브로드웨이를 상징하는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의 제작자 ‘어드벤처라이브(Adventurelive)’와 크리에이티브 회사 ‘렛츠고(LETSGO)’가 협업했다.

“팀 버튼의 머릿속”에 들어간 듯한 전시회 ‘이곳’에서 열려 화제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라이트 트레일 대표 이미지 / 사진= 보태니컬 가든 홈페이지

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Tim Burton)’의 작품인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라이트 트레일(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Light trail)’ 전시회는 지난 27일 미국 뉴욕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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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옥수수밭에서 미로 체험이 가능하다고?

옥수수밭미로 / 사진= 리처드슨 어드벤처 농장 홈페이지

미국 일리노이주에 옥수수밭으로 만든 미로 체험장이 들어선다고 해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스프링 그로브(Spring Grove)에 위치한 ’리처드슨 어드벤처(Richadson Adventure)’ 농장의 옥수수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옥수수밭 미로’로 탈바꿈했다. 3만(9만7000㎡) 평에 달하는 미로는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하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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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뉴욕 신규 명소 화제

왕좌의 게임 전시물 / 사진= 플리커

인기 시리즈물 ‘왕좌의 게임’ 속 다양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파크 애비뉴가에 위치한 ‘헤리티지 경매장(Heritage Auctions)’에서 내달 4일까지 ‘왕좌의 게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방문객은 ‘왕좌의 게임: 경매’ 전시회에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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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 전시회 ‘이곳’에 열린다

방문객은 입장과 동시에 타이타닉 탑승권을 본뜬 티켓을 수령한다. 관계자는 “방문객이 그 시절 타이타닉 탑승객의 입장으로 전시회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관람 순서에 따라 배가 출발한 시점부터 침몰한 순간까지, 시간에 따른 타이타닉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서 관광객이 고통 받는 의외의 이유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수도 문제로 관광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결함이 생기면서 공원 내부의 숙박업을 전면 중단시켰다. 1960년대에 건설한 트랜스 캐니언(Transcanyon) 수도는 20㎞의 긴 수로를 통해 그랜드 캐니언 내부에 식수를 공급한다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 전시회 ‘이곳’에 열린다

타이타닉 탑승객이 탈출하는 장면 / 사진= 보스턴타이타닉 홈페이지

내달 미국 보스턴(Boston)에서 타이타닉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10월 17일에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가 보스턴 파크 플라자(Park Plaza)에 위치한 ‘손더스 캐슬(Saunders Castle)’에서 열린다. 타이타닉은 건조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여객선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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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0만 명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서 관광객이 고통 받는 의외의 이유

그랜드 캐니언 내부에 위치한 호텔 / 사진= 플리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수도 문제로 관광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결함이 생기면서 공원 내부의 숙박업을 전면 중단시켰다. 1960년대에 건설한 트랜스 캐니언(Transcanyon) 수도는 20㎞의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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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뉴욕을 가야 하는 ‘독특한’ 이유가 롤러코스터 때문이라는데…

밴 호벤버그 산의 단풍 / 사진= 밴 호벤버그 산 공식 인스타그램

미국 뉴욕은 로맨틱한 가을 풍광으로도 유명하다. 리차드 기어,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한 영화 ‘뉴욕의 가을’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올 가을, 뉴욕을 여행해야 할 ‘독특한’ 이유가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밴 호벤버그(Van Hovenberg) 산에 미국에서 가장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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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브로드웨이 공연 무료로 볼 수 있는 ‘페스티벌’ 정체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LA가 브로드웨이 일대에서 ‘브로드웨이 나이트 라이츠(Broadway Night Light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최 이후 6년 만이다. 브로드웨이 나이트 라이츠 페스티벌 개최 날짜는 10월 12일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서커스 공연,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 라이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무료 행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