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없네…2025년 방한 외국인이 주목한 국내 여행지 어디?

부킹닷컴이 자사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주목할 만한 인바운드 및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탑 8’을 공개했다. 부킹닷컴은 2023년 6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5일까지 인바운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 여행지 10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4곳과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 여행지 4곳을 추렸다.

세계 4대 겨울 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언제 가야 좋을까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City Winter Carnival)’이 71회 축제 구성을 공개했다. 퀘벡 윈터 카니발은 매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캐나다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은 △하얼빈 국제 빙설제 △일본 삿포로 눈축제 △노르웨이 오슬로 스키 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여행+제주]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

연일 영하권의 날씨, 제대로 한 겨울이다. 무슨 일이든 이름값에 걸맞는 게 중요하듯 겨울도 겨울다워야 한다. 그래서 한 겨울은 반갑다. 다만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제주는 너른 품으로 이방인을 안는다. 일상의 쉼표를 찍고 싶을 때도, 여행의 긴 여운을 남기고자 할 때도 제주, 특히 한 겨울 속 제주는 매력 철철이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얼음에 새긴 로고까지…명품 시계가 반한 서울 ‘이곳’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와 손잡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위블로와 협업해 ‘스파클 앤 글로우 페스티브’ 테마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내달 14일까지 이어지며 화려한 장식과 시그니처 칵테일로 분위기를 더한다.

부산서 원주까지 한번에… KTX가 열어준 강원 겨울왕국 ‘이곳’

강원 오크밸리 리조트가 중앙선 KTX 개통을 맞아 겨울 여행객을 위한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영남과 강원을 잇는 중앙선 KTX가 지난 20일 개통했다. 부산 부전역에서 원주까지 하루 6회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으로 강원도 여행의 문턱이 낮아졌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원주역에서 시티투어버스로 곧장 연결된다. 버스는 스키장이 있는 힐스 빌리지, 주요 시설이 모여있는 밸리 빌리지, 뮤지엄 산까지 3개 정류장을 순환한다.

11년 만의 최적 시기… 오로라 보려면 당장 캐나다로 향해야 한다는데

오로라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다면, 지금이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 관광청은 올겨울 오로라 관측을 꿈꾼다면 옐로나이프를 여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장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3가지 이유를 함께 알아보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얼마나 달라졌나… 방문 전 알아야 할 팁

2019년 4월 15일 일어난 화재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오는 8일 다시 대중에게 개방한다. 5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역사적 복원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문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설계한 방문 코스를 따라 부활한 고딕 건축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약 1500만 명의 신도와 방문객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발견하기 위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美 최장수 지역 하와이…돌고래가 사는 하와이 웰니스 호텔

하와이는 SNS 속 천국을 넘어선 웰니스 성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22년 8월 발표한 전국 50개 주 기대수명 조사에서 하와이 주민 평균 수명은 80.7세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평균 수명이 76.1세로 추락한 2021년에도 하와이 주민만은 장수 라이프를 즐겼다.

[여행+핫스폿] 우리가 밀양에 대해 몰랐던 사실 5가지

밀양으로 향하던 신애(전도연 분)는 차가 고장이 나 우연히 알게 된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호 분)의 도움을 받는다. 그의 차를 대신 얻어 타게 된 그는 멍하니 차창 밖을 바라보다 종찬에게 묻는다. “아저씨, 밀양이란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그러자 종찬은 “뜻요? 우리가 뭐 뜻 보고 삽니까? 그냥 사는 거지”라 답한다. 신애는 “한자로 비밀 밀(密), 볕 양(陽). 비밀의 햇볕. 뜻 좋죠?”라 말하고, 종찬은 “비밀의 햇볕, 좋네”라며 웃는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은 이렇게 시작한다.

물 속 눈보라 펼쳐지는 세계 최대 수중쇼, ‘이곳’에서 절정이라는데

매년 11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산호들은 대규모 번식을 시작한다. 수조 개에 달하는 알과 정자를 방출하는 장관은 마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듯한 모습을 방불케 한다. 지난 22일 올해 첫 산호 산란 소식이 알려지며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