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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부터 ‘반지의 제왕’까지…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세계의 이색 호텔 숙소 문을 여는 순간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숙박시설들이 있다. 최근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미국과 영국에서 영화를 주제로 꾸민 이색 숙소를 소개했다.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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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2시간’…마테호른에 생긴 케이블카 이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최근 공개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을 잇는 케이블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일 케이블카 운영사 마테호른 체르마트 버그바넨(Matterhorn Zermatt Bergbahnen)은 스위스 체르마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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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기 고민 중이라면… 빅데이터 추천받고 떠나볼까 카약은 여행 시기 추천 서비스 ‘여행 가기 좋은 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 카약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지별 최적의 여행 시기를 추천하는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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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함 런던 333호실'호텔도 인정한 악명높은 유령 호텔 5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한 모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령과 함께 휴가를 보낼 만큼 용감한 여행자들을 위한 콘텐츠다. 전 세계 곳곳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유령 호텔 5곳을 소개한다. 흥미로운 점은 해외 몇몇 호텔은 유령의 출몰을 호텔 역사 일부라며 마케팅으로 이용한다는 것. 지금 소개하는 호텔들은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유령의 역사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여행객들을 초대한다. 외신에서도 자주 소개됐으며 호텔도 인정한 유령의 장소를 알아보자. 참고로, 여러 호텔 평가 사이트에서 8점 이상의 높은 점수와 함께 우수한 후기를 받은 곳이다. 1. 랭함(The Langham), 영국 런던 The Langham, London 더 랭함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5성급 호텔 중 하나다. 이 19세기 건물은 웨스트엔드 번화가에 위치해있다. 1865년 개장한 이래로 이곳엔 많은 영혼이 머물렀다고 한다. 특히 333호실은 랭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 2. 호텔 소렌토, 미국 시애틀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는 1872년부터 시애틀의 랜드마크다. 호텔 소렌토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애틀에 거주했던 미국 작가 앨리스 B. 토클라스(Alice B. Toklas)의 유령이 호텔 근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8호 객실은 초자연적인 활동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투숙객들은 앨리스가 빈티지한 의상을 입고 호텔 부지를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3. 더 셀번 더블린 오토그래프 컬렉션, 아일랜드 더블린 The Shelbourne Dublin Autograph Collection 더 셀번 더블린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다양한 괴담이 많다. 많은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연도에 걸쳐 기록됐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19세기에 살았던 일곱 살짜리 소녀 메리 마스터스(Mary Masters)의 존재다. 당시 그 집은 현재 이 호텔이 위치한 곳에 있었다고 한다. 인기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를 포함한 많은 주민들은 메리가 웃거나 말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로 호텔의 6층과 지하실 주변에서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4. 머메이드 인, 영국 라이 The Mermaid I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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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고급 와인까지’...캘리포니아 와인 투어 열차가 화제인 이유 올여름 캘리포니아의 와인 투어 열차에서 럭셔리한 와인과 홍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와인 투어 열차에서 열릴 특별한 와인 행사 ‘시크릿가든 애프터눈 티(Secret Garden Afternoon Tea)’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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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것 같이 보이는데···중국 난징에 들어서는 신개념 타워 중국 난징(Nanjing)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형태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난징 장베이 신구(Jiangbei New Area)에 건축 예정인 오아시스 타워(Oasis Towers)에 대해 보도했다. 오아시스 타워는 주거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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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서비스가 현실로…업계 최초 전 객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도입한 항공사 상상에서나 이뤄질 법 한 일이 현실로 찾아왔다. 007영화 시리즈나 SF영화에서 자주 봤지만 실제 탑승객에게까지 할 수 있을리라고 생각은 못했다. 비행기에 올라 자신의 자리에서 마음껏 인터넷을 활용하는 일 말이다. 싱가포르항공이 업계 최초로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 대상을 전 객실로 확대해 무료로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걸쳐 적용한다. 다만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의 경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제한한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약 관리’ 메뉴를 통해 항공 예약에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번호를 입력하거나, 체크인 시 입력해야 한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가입은 탑승 전이라면 온라인으로, 탑승 후라면 기내에서 싱가포르항공 디지털 콘텐츠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 피 텍(Yeoh Phee Teik) 싱가포르항공 고객경험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초연결화되는 오늘날, 3만6000피트(약 1만1000m) 상공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여행의 필수 요소”라며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은 완벽한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싱가포르항공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은 하늘 위에서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연락을 주고받고,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창이공항 환승객은 싱가포르항공과 창이공항, 싱가포르 관광청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무료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쥬얼 워킹 투어 ▲창이 지역 투어 ▲시티 관광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을 선택하면 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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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떨어지니 여행객 몰렸다’ 올여름 급부상한 이곳 입국 규제 완화와 기록적인 엔저가 겹치면서 일본 여행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의 라벤더밭 전경 / 사진 =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본격 여름 성수기를 앞둔 6월 기준 전체 해외여행지 예약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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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해변에서 ‘안전 적신호’ 켜진 사연 하와이하면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빛 해변이 떠오르지만, 정반대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와이뉴스나우(Hawaii News Now) 등 외신은 몇몇 하와이 해변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하와이의 하나마울루 해변의 모습 / 사진 = 하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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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안 먹겠다”… 홍콩이 해산물을 거부한 이유 알아보니 일본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입장을 비치자 홍콩이 거세게 반발했다. 최근 글로벌타임즈(Global Times) 등 외신은 홍콩의 일본산 수산물 반입 금지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홍콩 길 거리 모습 /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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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호텔이 만든 럭셔리 크루즈는 어떤 모습일까 럭셔리 크루즈 포시즌스 익스플로러 10월 출항세계 7대 수중 불가사의 꼽히는 팔라우로 항해올인클루시브 다이닝·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제공 포시즌스 익스플로러 / 사진 =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공식적인 호텔 등급 중 최고인 5성을 뛰어넘어 6성, 7성이라고까지 부르는 호텔 브랜드가 있다. 대표적으로 포시즌스를 꼽는다. 글로벌 호텔 포시즌스의 몰디브 리조트가 럭셔리 크루즈 포시즌스 익스플로러를 오는 10월 팔라우로 띄운다. 팔라우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개척지 중 하나로 50만㎢의 해양 보호 구역이 있다. 세계 7대 수중 불가사의로 까지 불리는 팔라오는 340여개의 섬 중 단 9개 섬에만 거주민이 살고 있다. 무려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특한 팔라우 문화 또한 아직 유지, 보존되고 있어 문화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팔라우 /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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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1위 인정한 강원도 호텔 어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트래블앤레저 럭셔리 어워드 1위한국의 해변+지방 호텔 부문에서 수상 파크로쉬 호텔 외부 전경 / 사진 = 파크로쉬 HDC리조트의 파크로쉬가 글로벌 여행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주관하는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크로쉬는 한국의 해변+지방 호텔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롯데호텔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 신라호텔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파크로쉬는 2018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트래블앤레저는 미국 여행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일본, 몰디브, 싱가포르 등 아시아 퍼시픽의 16개 국가에서 나라별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항목은 도시 호텔, 해변+지방 호텔, 호텔 스파, 호텔 수영장, 호텔 총지배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순위는 객실·부대시설·위치·서비스·다이닝 등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겨진다. 파크로쉬는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강원 정선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위치, 지역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과 스파 트리트먼트 등 차별화된 콘셉트 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총지배인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는 “웰니스 문화를 선도해 온 파크로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에게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다”라며 “정선에 이어 원주의 ‘성문안’ 마을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콘셉트로 오픈할 두 번째 파크로쉬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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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곳에.. 시골 맞냐는 'K-리조트' 내부 수준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 증평 대자연 담은 웰니스 리조트 관광 불모지에 여의도 크기의 휴양지 중부권 최대 레저휴양지 자리매김 바다도 없는데 수상 스포츠 천국 2019년 개장한 벨포레 리조트(이하 벨포레)는 충북 증평에 위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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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환승호텔로 선정된 이곳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환승 시간을 황금같이 보내고 싶다면 ‘오릭스 호텔(Oryx Hotel)’이 최적의 선택이다.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 사진=언스플래쉬 CNN 등 외신은 오릭스 호텔이 도하 국제공항 내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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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골머리 썩게 하는 항공권 싸게 사는 신종 '꼼수' 팬데믹 이후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서 경유지에서 하차하는 ‘스킵래깅(Skiplagging)’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비싸진 항공료에 소위 ‘스킵래깅(Skiplagging)’이라고 불리는 수법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항 카운터 / 사진=언스플래쉬 이 방법은 항공권을 구매할 때 예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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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은 끝났다! 올해 팬데믹 이전보다 관광수입 증가할 지역은 엔데믹으로 돌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광업계에 다시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남미 일대의 관광수입은 올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넘어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콜롬비아 보고타/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8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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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여기 어때? 로맨틱 호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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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나고 처음" 아시아 1위 규모에 난리난 이곳 아시아 최대 조류 공원 ‘버드 파라다이스’ 개장 전신은 52년 역사 주롱 새 공원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희귀종 보존 노력 먹이주기부터 사육사와 함께 체험도 26일까지 할인가 사전 예약 가능 싱가포르에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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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부터 일몰까지…더욱 청정해진 보라카이를 제대로 즐기는 법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전경과 해변 한 쪽에 놓인 보드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새하얀 모래사장에 줄지어 서있는 야자수와 그 앞으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력적인 필리핀의 섬, 보라카이. 지난 2018년, 환경오염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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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여행 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국가 1위는 전 세계 15개국 중 일본 국민이 가장 여행을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정보업체 모닝 컨설턴트가 15개국 성인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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