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 갤러리야?”오색 단풍 뷰 호텔 BEST 4 정윤지 여행+ 기자 2024.10.05 조회수 515 0 공유 연휴 동안 내린 가을비와 함께 코끝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이제 봄과 가을이 없어지고 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겨울 추위만 남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산을 물들인 단풍만은 여전히 가을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급격히 추워진 현시점에는 실내에서 여유롭게 가을 풍경을 즐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터. 포근하게 단풍의 매력을 음미할 수 있는 국내 호텔 네 곳을 소개한다. 켄싱턴 호텔 평창 켄싱턴 호텔 평창은 강원의 명산, 오대산 국립공원을 병풍처럼 두른 호텔이다. 차로 10분이면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에 닿을 수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켄싱턴호텔 평창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231 창밖으로 펼쳐진 프랑스 콘셉트의 켄싱턴 가든도 볼만하다. 켄싱턴 가든은 2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프랑스식 정원으로, 가을철 단풍으로 물드는 산책로가 일품이다.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에서는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시 토함산의 능선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경주 코오롱 호텔이다. 고즈넉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객실, 수영장, 레스토랑 등 호텔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눈에 담긴다. 경주 코오롱 호텔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289-17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좋아 경주의 가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경주 필수 관광지 불국사가, 차로 약 20분 거리에는 떠오르는 가을 명소 첨성대 핑크 뮬리가 위치하고 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는 설악산의 비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앞뒤로 펼쳐진 푸른 골프장과 설악산의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풍경의 극치를 자랑한다. 소노펠리체델피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474-1 그중 백미는 고성 제5경 울산바위다. 일부 객실과 인피니티 풀, 10층에 위치한 카페 ‘더 엠브로시아’ 등에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더 엠브로시아는 떠오르는 SNS 인증 사진 명소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도 가을 풍경 맛집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남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보내기에 좋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 가을을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밖으로 나가봐도 좋다. 호텔 입구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남산 공원길이 시작된다. 오색 단풍나무로 수놓인 공원길을 따라 걸으며 서울에 물든 가을의 맛을 느껴보자. 글 = 정윤지 여행+ 기자
이시각 인기 뉴스 “한국인은 당일치기, 조지 클루니는 별장 구입”…이탈리아 부자들만 아는 이곳 남들 잘 모르는 이색 여행…청정 자연 속 호주 원주민 여행 스폿 5 현지인도 잘 몰라…관광청이 공개한 美 테마파크 더 알차게 즐기는 팁 “해외는커녕 비행기도 처음” 자립준비청년과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싱가포르 간 까닭 '명품물' 에비앙 수원지 가보니... 에비앙 온천에 알프스뷰 라운딩까지 ‘벌써 20주년’ 레드 카펫 펼쳐놓고 마법 파티 여는 홍콩 디즈니랜드 올여름 휴가 베트남으로 떠난다면 주목해야 할 여행지 & 추천 리조트
댓글0 300 등록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1초대받은 사람만 가입 가능… ‘50조 매출’ 초호화 커뮤니티 정체02“온천부터 트러플 사냥까지”…지금 호주서 인기라는 웰니스 명소 5곳03연기와 비바람에도 300만 명 방문한 ‘여의도 봄꽃 축제’045월이니까…무료 키즈메뉴&어린이 눈높이 맞춘 케이크 맛보러 가 볼까05왜 뉴욕 거기만 가? 진짜는 맨해튼 아래부터0
[국내] 랭킹 뉴스 [여행+ 맛] 휴게소서 뭐 먹을까? 도로공사가 뽑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 별미 16“이만한 물색 없죠” 울진 바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법“12살부터 피자 반죽” 아시아 2위 피자 맛집 상륙한 콘래드 서울‘날 좀 보소’ 아리랑 떼창, 애국심 끌어올린 밀양아리랑대축제“이재민 컵라면이라도 드실래요?”…산불 지나간 영덕 직접 가보니혜택 꾹꾹 눌러 담았다…온 가족 호캉스 즐기기에 5월이 가장 좋은 이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