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봄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풍성한 봄의 맛을 즐기려면 뷔페만한 것이 없다. 그 누구의 취향도 완벽하게 맞춰 줄 만반의 준비를 끝낸 봄 제철 미식의 향연을 소개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
‘테이스티 스프링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봄 시즌 한정 메뉴를 뷔페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 스프링 프로모션’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테이스티 스프링 프로모션에는 봄 내음 가득담은 두릅 차돌구이, 쭈꾸미 마늘대 볶음, 미나리 삼겹살, 고추장 더덕구이, 냉이 된장 무침, 봄동 된장 무침, 들깨 바지락 고사리 나물, 참나물 금귤 샐러드, 봄나물 강된장 비빔밥,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 다채로운 봄 시즌 한정 메뉴를 담았다. 가격(어른 1인 기준)은 평일 점심 7만50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점심과 저녁은 10만5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및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제주,
개관 2주년 기념 첫 할인 진행 15% 할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3월 28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첫 F&B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할인 행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15%이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뷔페 업장은 ‘아일랜드 키친’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는 점심 뷔페 ‘제주 브런치 로얄’(정상가 17만원)은 무제한 샴페인, 프렌치 캐비어,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계절 메뉴, 세미 뷔페 등으로 구성됐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저녁 뷔페 ‘제주 씨푸드 로얄’(정상가 12만원)에서는 신선 식재료를 취향껏 골라 나만의 데침 한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철 해산물을 비롯해 한우 양지 육수, JW 가든 채소, 제주 말고기와 한우 차돌양지 등을 담고, 다섯 가지 특제 양념을 곁들일 수 있다. 훈연 전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플라잉 호그’, 감미로운 계절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도 일부 메뉴에 한해 15% 할인을 적용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개관 2주년 기념 F&B 15% 할인 혜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라팔레트 파리,
‘미트-테리안(MEAT-erian)’ 뷔페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최상급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미트-테리안(MEAT-erian)’ 뷔페를 3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담백한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광동 스타일의 중식 요리, 정성이 깃든 정갈한 한식, 특색 있는 풍미 가득한 아시안 요리 등 여러 문화의 요리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든 숙성회는 당일 직송된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만을 엄선해 만든다.
대표 메뉴로는 △소고기 꽃등심 △채끝 등심 △살치살 △안심 △LA 갈비 △양갈비 △바비큐 폭립 △도미 △완도 다시마 숙성 자연산 광어 △특제 간장 소스로 숙성한 참치 △신안 천일염으로 숙성해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의 연어 등 다채로운 숙성회가 있다. 이용 시간은 점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가격은 주중 점심 7만5000원, 주중 저녁, 주말 및 공휴일 점심, 저녁은 12만5000원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또는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스프링 그릴 & 그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스프링 그릴 & 그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스트의 시그니처 그릴 요리인 △LA갈비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육즙이 가득한 △한국식 치미추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뜨끈한 국물요리를 원한다면 바지락 비쇼나베를 추천한다. 감칠맛을 살린 해산물 육수에 신선한 바지락을 듬뿍 넣어 만든 일본식 전골 요리로, 부드러운 두부와 봄나물 고명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봄철 별미로 손꼽히는 주꾸미를 직화로 주워 쫄깃한 식감을 살린 △주꾸미구이 샐러드와 △더덕 솥밥 다채로운 봄나물과 멍게 젓과 즐길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 탱글한 소라살과 향긋한 두릅을 초장과 함께 버무려 입맛을 돋우는 △소라 두릅 무침 등 다채로운 제철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하고 가격은 주중 점심 9만5000원, 저녁 11만5000원, 주말은 14만5000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허브&블라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오는 22일 이른 봄맞이 뷔페 프로모션 ‘허브 & 블라썸’을 선보인다. 이번 뷔페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허브와 봄의 감성을 느끼게 해줄 꽃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봄 대표 나물인 두룹 초회를 비롯한 제철 나물들이 제공되며, 허브와 꽃의 풍미를 더한 해산물 요리로 문어 세비체, 관자 해초 샐러드, 유채마끼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면 요리로는 달래의 향을 머금은 달래 알리오올리오, 쑥향을 더한 쑥 돈코츠 라멘이 준비된다. 호텔 셰프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직접 숙성해 만든 버지니아 햄과 양 어깨살, 채끝 등심, LA 갈비 등 즉석에서 구워내는 그릴 메뉴뿐만 아니라 대게, 전복, 제철 회와 초밥 등 다채로운 해산물도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점심과 저녁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11만5000원이다.
봄을 맞이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봄나물 프로모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가 준비한 ‘봄나물 프로모션’에서는 봄나물과 쌈을 테마로 꾸몄다. 봄 대표 밥도둑으로 알려진 게장과 꼬막 비빔밥을 특선 메뉴로 준비했다. 여기에 북경과 사천 스타일의 중식은 물론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의 시그니처 음식인 소고기, 양다리, 크리스피 포크 등 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나물 프로모션은 2025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프렌치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는 봄을 맞아 ‘낭트(Nantes)’부터 ‘몽생미셸(Mont-Saint Michel)’을 아우르는 프랑스 북서부 대표 미식을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낭트 지역을 대표하는 △갈레트 메밀 크레페, 브리타니 지역의 △해산물 생선 스튜, 노르망디 지역의 쌀 푸딩 △트르굴 등 다채로운 프랑스 북서부 요리에 봄의 생기를 가득 담았다. 르 봉 마르셰는 어른 1인 15만원, 12세 미만 어린이 1인 7만5000원이며 매주 토·일요일에만 진행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키친 봄 프로모션
AC 키친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봄 프로모션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봄나물 비빔밥 △봄 미나리와 꼬막을 곁들인 신선한 무침 △냉이와 백합 △전복을 넣은 진한 영양죽 △봄 도다리 쑥국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봄동 △유채 △민들레 △세발나물 △참나물 등 신선한 봄 채소를 △로메인 △비트잎 △라디치오와 함께 다양한 드레싱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봄철 딸기와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스페인식 봄 샐러드, 퀴노아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독일식 봄 샐러드, △새우 봄나물 샐러드, △미나리 쭈꾸미 냉채, △원추리 골뱅이 무침 등 건강하고 맛있는 봄 샐러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장어 △방어 △광어 △전복구이 △새우구이 △가리비 △문어 등 해산물과 △프라임 스테이크 △소고기 찜 △BBQ 폭립 △이탈리안 스타일의 양갈비 등 다양한 육류 요리도 함께 제공한다. 일식 스테이션에서는 봄철 메뉴로 △꼬막 △가리비회 △참소라 △숭어 △삼치 △간재미 등을 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 레스토랑
봄 맞이 스페셜 메뉴 출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36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은 초고층 높이에서 벚꽃으로 물들 송도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봄맞이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쭈꾸미가 들어간 해산물 볶음과 해산물 샐러드, 제철 바지락을 이용한 오일 파스타, 아삭한 봄동을 활용한 시저 샐러드, 한식파들을 겨냥한 제철 봄나물 무침 등을 올봄 특선 메뉴로 준비한다.
홍지연 여행+ 기자
사진=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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