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낭만의 도시” 파리가 올림픽에 대처하는 남다른 방법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프랑스 파리가 올림픽을 대비해 자전거 도로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총길이가 60㎞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망은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롱랑가르스(Roland-Garros)’와 펜싱 경기장이 위치한 ‘라 마르세예즈(La Marseillaise)’를 포함해 올림픽 경기를 주최하는 다양한 지역을 연결할 예정이다.

자전거를 타는 파리 시민 / 사진= 플리커

시 당국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함에 따라 이용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경기장 인근에 1만 개의 임시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객 수의 추이를 반영해 3000여 대의 새로운 자전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앤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새로운 자전거 도로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2024 파리 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한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자전거 도로는 친환경적인 여행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자전거 도로는 올림픽 진행 기간뿐만이 아니라, 마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글= 박한나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메인] 랭킹 뉴스

  • 2025년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1위 일본…2위는 동남아 아닌 이곳
  • 투숙객 10명 중 8명이 다시 찾겠다고 밝힌 겨울 리조트 성지
  • 가리왕산 케이블카, 지방 소멸위기 정선 구할 대안
  • 호수 마법의 성 배경으로 펼쳐지는 맵핑쇼, 여기 서울 맞아?!
  • ‘불꽃놀이부터 빙어 낚시까지’ 크리스마스에 서울랜드 가야 하는 이유
  • 11년 만의 최적 시기... 오로라 보려면 당장 캐나다로 향해야 한다는데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