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블랙핑크 지수 인증’ 고양이 호텔…셀럽만 아는 그곳, 韓 찾은 이유 [호텔 체크人]혹시 외트커 컬렉션(Oetker Collection)이라고 들어봤는지? 이름이 낯설다면 이곳의 브랜드 전략이 제대로 먹힌 거다. 대신 걸그룹 블랙핑크가 유럽에서 찍은 호텔 인증샷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 파리의 르 브리스톨(Le Bristol Paris)에서 호텔 마스코트 고양이 소크라테(Socrate)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게 7만원대? 한국인 76%가 가성비 최우선...인도네시아 가성비 호텔 4여행에서 ‘가성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요즘 한국 여행자들은 '가성비' 좋은 여행을 찾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소득층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된다.
韓 노린 ‘빌 게이츠도 반한 호텔’…도심 리조트부터 유네스코 섬까지 총망라했다‘최대’ ‘최초’ 타이틀을 달고 다닌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5일 포시즌스 호텔앤리조트(이하 포시즌스)는 포시즌스 서울에서 ‘2025 미디어 커넥트’ 행사를 열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 미디어와 만난 자리다.
'I'는 일본행, 'E'는 중국행?...MBTI 성향별 '이곳' 찾아가네호텔스닷컴이 MBTI 총 8가지 성격 유형별로 겨울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에는 커플과 가족을 위한 여행지다. 고요한 온천부터 에메랄드빛 해변 도시까지 다양하다.
882만 한국인이 접수한 日관광... 올해 문 여는 일본 신상 호텔들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로 작년 한국인 방일 관광객 수가 88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698만 명), 대만(604만 명), 미국(272만 명), 홍콩(268만 명)을 크게 앞선 수치다. 코로나19로 여행이 막혔던 2021년 이전까지 중국에 이어 2위를 지켰던 한국 관광객은 2022년부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작년엔 엔화 약세가 한국인의 일본행을 더욱 부추겼다.
한국인도 MZ도 꽂혔다... 일본 부촌서 터졌다는 신상 호텔 봤더니 [호텔 체크人]글로벌 리조트 아만의 첫 자매 브랜드 ‘자누 도쿄’가 일본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글로벌 플래그십으로 첫선을 보였다. 지난 3월 문을 연 자누 도쿄는 122개 객실과 스위트룸, 4000㎡ 규모 웰니스 센터를 갖추며 아자부다이 힐스 중심축이 됐다.
카펠라 호텔, 새로운 임원 임명 영입해 글로벌 확장 속도낸다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이 아시아 및 몰디브 지역의 주요 호텔에 대한 전략적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도쿄는 ENFJ, 발리는 INFP” MBTI가 정한 올해 운명의 여행지MBTI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 방식도 다르다.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이 있듯 MBTI 유형별로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행 방식도 색다르다. 올겨울 국내외 여행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호텔스닷컴 분석 결과, 단체와 나홀로 여행객이 가을 시즌보다 늘었다. 호텔스닷컴은 각자 MBTI 성향에 맞춘 도시별 여행 가이드를 준비했다.
정해인도 찾았다... 하와이 전 객실 오션뷰 호텔 정체오는 4월 개관 35주년을 앞둔 프린스 와이키키는 하와이 최대 골프 리조트 그룹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가 운영한다. 오아후 섬 와이키키 입구에 들어선 프린스 와이키키는 와이키키의 화려한 호텔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고요함을 간직했다. 와이키키 중심가와 가깝지만 한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 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1963년 홍콩 플래그십 호텔 ‘더 만다린’ 개관 이후 중화권 전역에서 10개 호텔을 운영 중인 만다린 오리엔탈은 지난달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를 개관했다.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이자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 첫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은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도 추가 개발을 진행한다.
"한국인 급증한 곳" 문 열자마자 미쉐린 원키 받은 日 신상 호텔전세계 자연 애호가들 버킷리스트인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2시간, 홋카이도 서부 산악 도시 니세코가 모습을 드러낸다. 요테이산과 안누푸리 산맥이 품은 니세코는 한적하다. 교토처럼 한국인과 관광객이 북적이지 않아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홋카이도 기후가 선물한 파우더 스노(Powder snow)는 전 세계 스키어 성지로 불린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2024 세계 최고의 호텔 50선에서 6위 올랐다래플스 호텔 싱가포르가 최근 발표된 2024년 세계 50대 최고 호텔 (The World’s 50 Best Hotels) 시상식에서 6위로 선정되었다.
'1등 독차지' 철통보안으로 정계 거물들 찾던 호텔2009년 카펠라 싱가포르로 시작한 카펠라 호텔앤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 이하 카펠라)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카펠라는 올해 미국 여행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 1위로 꼽혔다. 과거 2020년과 2021년에 동일한 부문에서 전세계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펠라 싱가포르 역시 전세계 최고의 호텔 10위,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1위에 오르며 럭셔리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012년부터 10년 동안 5스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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