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배산임수’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산트 울프강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만끽하는 코스

산트 울프강은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 위치한 작은 호숫가 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울프강 호수(Wolfgangsee) 근처로 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호수 뒤로 펼쳐진 샤프베르크(Schafberg)산이 산트 울프강의 풍경을 한층 더 …

Read more

무도회로 장식하는 비엔나의 독보적인 연말, 도대체 어떻길래

비엔나관광청이 연말을 맞아 예술의 낭만과 궁중의 격식을 모두 갖춘 비엔나의 오랜 전통이자 도시의 겨울을 화려하게 수놓는 무도회, ‘비엔나 볼’을 소개했다. 비엔나 사람들이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이자 올겨울 비엔나 여행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줄 비엔나의 다양한 무도회로 향해보자.

MZ 취향저격 아트 명소, 오스트리아 빈 미술관 투어

비엔나관광청이 올가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목할 특별 전시 컬렉션 4가지를 소개했다. 유럽 대표 미술 거장 렘브란트, 샤갈, 고갱부터 각광받는 현대 흑인 예술가 보아포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예술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하반기 빈 특별 미술 전시와 호텔을 추려봤다. 가을과 겨울 빈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안전모 필수” 가장 위험한(?) 오스트리아 전시장의 정체

유럽 문화 지도가 새롭게 그려졌다. 주인공은 잘츠카머구트. 잘츠카머구트는 ‘소금 창고의 영지’라는 의미다. 잘츠카머구트는 올해 특별하다. 바트 이슐을 중심으로 23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유럽 문화수도’ 타이틀을 받았다. ‘유럽 문화수도’는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문화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선정된 도시는 1년간 행사로 들썩인다. 300여 개 전시가 곳곳에서 열린다.

[여행+꿀팁] 파리 대신 포르투? 로마 대신 소피아? 유럽 여행, 이 도시만 가면 돈 번다

최근 스카이스캐너는 흥미로운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허니문 여행 트렌드’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제한적인 예산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숙소는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32%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더 저렴한 여행지로 대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두 응답의 공통점은 비용을 줄이고 싶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여행의 질은 지키고 싶다는 속내는 그대로였다. 요즘 뜨고 있는 가성비 여행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그럼 가성비 여행을 위한 슬기로운 여행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 영자지 중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기록 중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대안 여행지를 찾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특히 유럽 여행의 경우 더욱 대안 찾기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