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발리, 시드니 특가 잡자’ 싱가포르항공, 가을 프로모션 진행싱가포르항공이 동남아시아, 호주 및 기타 지역으로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싱가포르, 발리, 호주, 몰디브 등 인기 취항지 노선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1등 독차지' 철통보안으로 정계 거물들 찾던 호텔2009년 카펠라 싱가포르로 시작한 카펠라 호텔앤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 이하 카펠라)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카펠라는 올해 미국 여행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 1위로 꼽혔다. 과거 2020년과 2021년에 동일한 부문에서 전세계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펠라 싱가포르 역시 전세계 최고의 호텔 10위,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1위에 오르며 럭셔리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012년부터 10년 동안 5스타를 받기도 했다.
미식계 별들의 만남, 하와이와 한식의 정수 맛보려면 가야한다는 럭셔리 호텔싱가포르 ‘부처스 블록’과 한국 ‘세븐스도어’의 협업 / 사진=싱가포르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 레스토랑 ‘부처스 블록’과 한식 파인 다이닝 ‘세븐스도어’가 힘을 모았다. 오는 23일과 24일, 싱가포르 ‘부처스 블록’과 한국 ‘세븐스도어’가 하와이와 한국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인다. 래플스 싱가포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요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유명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된 ‘부처스 […]
[여행+秋캉스] 황금연휴에 떠나면 좋을 해외여행지 4곳■ 클룩, 해외 상품 예약 건수 분석 올 여름 한국인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싱가포르’ 예약 데이터 기반 해외여행 전년 동기 대비 161배 증가 싱가포르-태국 방콕-프랑스 파리-베트남 다낭 順 쉼 없이 달려온 일상에 주말이라는 휴식, 그리고 명절이나 연휴라는 잠시 멈춤의 순간은 꿀맛과 같다. 아예 주 4일 근무제 시행이란 말까지 나오는 이유도 보다 능률적인 업무를 […]
[여행+핫스폿] 김고은 위하준도 반한 ‘작은 아씨들’ 촬영 명소 7“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자존심)가 없냐!” 영화 ‘베테랑’에서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가 던졌던 명대사이다. 2022년 5월, 세상의 별이 된 ‘월드스타’ 강수연이 평소 사석에서 했던 말로도 관심을 끌었다. 지금 삶이 여유롭지 않더라도, 설사 가난하더라도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자는 의미일 테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바로 그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
새 단장한 싱가포르 휴양지 센토사 섬, 직접 가보니…코로나 기간 확 바뀐 싱가포르 센토사섬 케이블카에서 즐기는 럭셔리 코스 요리 폐기물을 재활용한 지속 가능 설치미술 식음료, 분수 들어선 센트럴 비치 바자르 코로나 팬데믹은 여행의 많은 부분을 바꿨다.여행의 형태부터 여행지의 모습까지 다방면에서 변화를 불러왔다. 그중 눈에 띄는 부분은 여행지 그 자체의 변화다. 기존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을 재정비하거나 신규 어트랙션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
‘아시아 최초’… 실내에서 서핑부터 스키까지 즐긴다는 싱가포르 명소싱가포르에 아시아 최초로 가상 현실(VR) 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실내 복합경기장이 생겼다.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은 산과 바다를 그대로 옮겼다는 싱가포르의 새로운 명소에 대해 보도했다. 이 실내 복합경기장의 이름은 ‘트라이펙타 바이 더 라이드 사이드(Trifecta by The Ride Side)’로, 2023년 10월 28일 문을 열었다. 유명 스포츠용품 유통 회사인 ‘더 라이드 사이드(The Ride Side)’가 만들었으며 실내에서 스키·서핑·스케이트보드를 모두 즐길 […]
싱가포르가 지속 가능한 식탁을 영위하는 방법싱가포르는 전체 식량 자원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다. 하물며 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만큼, 식재료의 지속가능성은 싱가포르 식생활의 주된 화두다. 싱가포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현지생산 현지소비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움직임부터 잉여생산물을 줄여 국가 차원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또 대체육을 사용한 비건 음식부터, 육고기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 식당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식탁에 앞장서고 […]
‘인생샷 맛집’ 독특한 건축미 돋보이는 아시아 지역 호텔 3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곧 시작된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호텔에서 남다른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하룻밤 묵는 기능적인 장소를 넘어 창조적인 건축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하는 호텔들이 있다. 호텔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영감이 채워지기도 한다. 호텔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건축 여행을 떠나보자. 외신에서도 자주 소개된 세 곳의 호텔은 몰입감 있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01 싱가포르 […]
싱가포르, 달콤한 연애 데이트 성지로 업그레이드 선포싱가포르관광청, 연애 예능 ‘연애남매’ 제작지원리버 크루즈, 스카이 헬릭스 등 다양한 볼거리 싱가포르가 연인들의 달콤한 연애 데이트 성지로의 업그레이드를 선언했다. 지난 3일 JTBC와 웨이브(Wavve)가 공동 제작한 예능 ‘연애남매’ 10화에서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여러 커플의 여행기가 전해졌다. ‘연애남매’는 다섯 쌍의 남매들이 모여 혈육의 연애를 직관하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5월 1주차 국내 연애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지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웨이브가 OTT 독점으로 ‘연애남매’를 공개한 3월 첫 주부터 5주 연속으로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지수 1위를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 10일 방송한 ‘연애남매’ 11화에서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연애 서사가 펼쳐졌다. 특히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Singapore River Cruise), 스카이 헬릭스(SkyHelix) 등 싱가포르 명소에서 데이트를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로맨스 2막을 맞이했다.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는 유람선을 타고 싱가포르 강을 따라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 코스다. 용우와 초아는 클락 키(Clarke Quay), 더 풀러턴 호텔(The Fullerton Hotel) 등의 명소를 담은 아름다운 야경과 화려한 마리나 베이 샌즈 레이저쇼인 스펙트라(SPECTRA)를 감상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재형과 지원이 방문한 스카이 헬릭스는 센토사 섬(Sentosa Island)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79m 높이까지 올라가 360도로 야외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최신 어트랙션으로, 센토사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재형은 아찔한 높이에 놀랐지만 지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싱가포르가 전면적으로 다뤄진 계기는 싱가포르관광청과 JTBC가 예능 제작 파트너십을 맺은 데 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JTBC는 3년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관광청은 JTBC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배경으로 한 ‘연애남매’ 에피소드는 계속해서 이어지며, 남매들 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길 방침이다.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영하며, OTT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동남아에 뜬 오로라, 싱가포르 밤하늘을 수놓은 이 불빛의 정체는?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가든스 더 베이(Gardens The Bay)’에서 오로라 테마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가든스 더 베이’는 오로라를 주제로 한 설치 미술인 ‘보레알리스(Borealis, 북방)’를 전시 중이다. 오로라는 고위도 지역의 발광 현상으로 극지방에서만 목격할 수 있다. ‘가든스 더 베이’ 관계자는 “희귀한 자연 현상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보레알리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보레알리스’는 ‘가든스 더 베이’ 내에 있는 ‘슈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에서 관람할 […]
“눈·입·귀 다 즐겁네”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축제의 정체싱가포르에서 예술가들이 제작한 조명 예술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URA)이 오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아시아 최고의 빛 축제 ‘아이 라이트 싱가포르(i Light Singapore)’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마리나 베이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자정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순환 자연(Cyclical Nature)’를 […]
항공편 예약 급증한 싱가포르 여행지 4곳무격리 입국 허용 후 노선 신설 항공 244%, 호텔 86% 예약↑ 대표 관광지와 숙박시설 추천 지난 4월부터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백신 트래블 패스나 코로나 검사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을 허용하면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2년 3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코로나 이전(2019년) 수준의 약 18%에서 2022년 4월 말 40%에 육박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4월 트립닷컴 국내 예약을 살펴보면, 싱가포르 항공 및 호텔 예약도 전월 동기 대비 각각 244%, 86%까지 상승했다. 이에 지난 5월 28일부터 티웨이항공은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제주항공은 6월 24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재개하는 등 싱가포르 항공편이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8일부터 항공 규제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항공권 부족 문제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트립닷컴이 이와 같은 여행 수요에 대비해 싱가포르 주요 관광명소와 호텔을 추천했다. 이를 소개한다. ◆ 가장 유명한 관광지와 호텔이 있는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 베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특히, 고급 레스토랑과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쇼핑몰은 물론 다양한 관광지까지 만나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온 150만 개 이상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서는 예술과 과학, 문화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에는 전망 좋은 다양한 호텔이 즐비해 있는데, 그중 ‘파크로얄 컬렉션 마리나 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은 마리나 스퀘어와 연결돼 쇼핑과 식사가 편리하다. 친환경 호텔로 유명한 이곳은 ‘호텔 안 정원’ 컨셉이 특징이며, 웰니스(wellness)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이상적인 공간이다. 100년 전통의 상점과 현대 건축양식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그랜드 파크 시티 홀(Grand Park City Hall)’ 호텔은 우수한 시설 및 서비스가 제공돼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시티홀 역과 매우 인접해 있고 CBD, 마리나 스퀘어, 차이나타운 등 수많은 역사적 랜드마크에 인접해 관광도 편리하다. ◆ 年 2000만 명이 찾는 액티비티의 천국 ‘센토사섬’ 싱가포르 본섬으로부터 남쪽 해안에 위치한 ‘센토사섬’은 원래 영국의 군사기지였으나, 1972년 정부의 계획 발표 이후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로 개발 50주년인 골든 쥬빌리(Golden Jubilee)를 맞이했다. 섬 안에 3개의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액티비티 천국이라고 불린다. 센토사섬에서 가장 유명한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장된 이 스튜디오는 7개 테마 존과 28개의 놀이 기구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블록버스터, 영화 및 TV 시리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센토사섬을 방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S.E.A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 상어, 해파리 등 45개의 서식지에서 온 1000종이 넘는 10만 마리 이상의 해양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 ‘스카이라인 루지 센토사’도 추천한다. 센토사 섬은 볼 거리와 액티비티가 많아 주변 호텔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실로소 비치 인근에 위치해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실로소 비치 리조트(Siloso Beach Resort Sentosa Singapore)’는 에코 리조트로, 오션뷰 룸, 패밀리룸, 옥상 정원 스위트룸, 독특한 디자인의 빌라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독특한 천연 샘물 수영장과 폭포, 워터 슬라이드, 온수 스파 풀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센토사섬 팔라완 해변가 언덕에 위치한 ‘아마라 생츄어리 리조트(Amara Sanctuary Resort Sentosa)’는 140개의 5성급 객실과 스위트룸, 빌라, 맨션 등 다양한 형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및 쇼핑 중심 지역,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센토사 관광 명소가 불과 몇 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3.5헥타르의 정원과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휴양을 완벽히 즐길 수 있다. ◆ 싱가포르 쇼핑의 성지 ‘오차드 로드’ 해외여행을 기념해 명품 쇼핑과 맛집 탐방을 원한다면 ‘오차드 로드’를 추천한다. 2km가 넘는 오차드 로드 거리에는 아이온 오차드, 더 파라곤, 니안 시티, 플라자 싱가푸라 등 다양한 초대형 쇼핑몰까지 줄지어 있다. 특히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거리와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차드 로드를 따라 여러 호텔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중 ‘요텔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Yotel Singapore Orchard Road)’는 셀프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통한 비대면 체크인 및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등 IT 테크 기술 기반의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오차드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파 이스트 쇼핑 센터와 휠록 플레이스 등 수많은 쇼핑몰과 인접해 있다. 밝고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로얄 플라자 온 스콧(Royal Plaza On Scotts)’을 추천한다. 이 호텔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고급 레스토랑 ‘카로셀(Carousel)이 있어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문화 느끼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탄종 파가르’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지역은 한때 싱가포르 내 중국인 이민자들의 거주지였던 차이나타운이다. 차이나타운의 ‘파고다 스트리트’는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번화가로, 다양한 먹거리와 유적지가 있다. 차이나타운로부터 도보 가능 거리에 있는 ‘탄종 파가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탄종 파가르는 싱가포르의 역사적인 지역으로, 리콴유 총리가 2015년 사망할 때까지 50년 넘게 대표했던 선거구다.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맛집 지역 중 하나로 유명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수많은 한국 식당 및 슈퍼마켓이 생겨 ‘리틀 코리아’로도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및 레저 목적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ST 시그니처 탄종 파가르(ST Signature Tanjiong pagar)’를 추천한다. 센트럴 비즈니스 지구(CBD)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은 다양한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마련돼 있다. 커플들이 많이 예약하는 ‘포셀린 호텔(Porcelain Hotel by JL Asia)’은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역사적 거리 중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이고 고풍스러운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차이나타운 역까지 도보로 갈 수 있으며, 중국 기념품, 식품, 직물 등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유명한 ‘피플스 파크 콤플렉스(Peoples’ Park Complex)’ 및 ‘피플스 파크 센터(People’s Park Centre)도 호텔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더 클랜 호텔 싱가포르 바이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The Clan Hotel Singapore by Far East Hospitality)’는 최신 기술에 정통한 비즈니스 출장객에게 추천하는 모던 럭셔리 호텔이다. 호텔 투숙객은 래플스 플레이스(Raffles Place)와 탄종 파가르의 상업 건물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마리나 베이 같은 문화 명소가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장 이후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호텔 30층에는 스카이풀이 있어 수영과 함께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권오균 여행+ 기자]
비 내리면 투숙비 공짜? 싱가포르 한 호텔이 내놓은 기발한 상품싱가포르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투숙객을 상대로 기발한 투숙 상품을 출시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고객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비가 오면 투숙 기간 중 하루를 배상해 주는 ‘Rain Resist Bliss(反반-기우제)’상품을 선보였다. 싱가포르는 1년에 평균 171일이 비가 오는 강수량이 많은 나라이다. 안드리스 크레머(Andreas kraemer) 호텔 총지배인은 “여행의 질은 좋은 날씨로부터 시작한다”며 “잦은 비로 인한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을 활용하려면 호텔 측에서 요구하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단 […]
‘진짜 자연’ 찾아 싱가포르 빌딩 숲을 넘어간 사연싱가포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클린 앤 그린(Clean&Green)’ 전략으로 공원녹지체계를 구축했다. 300여 개의 크고 작은 정원을 조성한 것은 물론이고 건물 곳곳에 옥상 정원을 설치하면서 도심 녹지를 확보해 푸른 도시를 만들었다. 또 다양한 식물과 인공 폭포를 갖춘 쥬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등 랜드마크에도 자연을 […]
‘국력의 상징’...2023년 여권 파워 한국 순위는?한국이 2023년 3분기 세계 여권 지수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CNN이 ‘2023년 전 세계 헨리 여권 지수 순위’를 보도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란 특정 국가의 여권을 소지했을 때 무비자로 쉽게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개수를 합산해 산출한 순위다. 영국 이민 컨설팅 회사 헨리앤파트너스가 199개국의 여권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 분기 헨리 여권 지수를 발표해 왔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세계 여행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
궁둥이 붙일 틈도 없다...암벽 등반할 수 있는 싱가포르 공항싱가포르 창이 공항(Changi Airport)이 실내 암벽장을 개장했다. 지난 7일 미국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가 창이 공항의 암벽 등반 서비스를 소개했다. 창이 공항은 지난 2월 27일부터 방문객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12m 길이와 2.5m의 높이에 달하는 암벽 등반 공간 볼더 월(Boulder Wall)을 개장했다. 3월부터는 터미널 3에 약 8m에 달하는 높이의 하이 월(High Wall)을 새롭게 선보인다. 암벽 등반 시설은 만 2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