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 때~ 시그니엘 부산에 기대” 해운대 오션뷰 보며 힐링 스파 어때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이들이 많다. 심신의 건강 회복은 수시로 잘 챙겨야 탈이 나지 않는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는 이유다. 여행지에서도 마찬가지다. 힐링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여행 역시 주목받고 있다.
[여행+X마스] 낭만 한도 초과한 체코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이 단어만 들으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마성의 기운을 뿜고 있는 그 단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무릇 크리스마스하면 하얀 눈과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 사슴, 그리고 아랫배가 넉넉한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여기에 오색빛깔 담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와 흥겨운 캐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곳으로 체코를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체코는 나라 전역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의 대림절 기간은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 주요 도시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며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맞이에 나선다.
기차타GO 여행하GO 솔로 탈출하GO…‘커플열차’ 부여에 뜬다미혼 남녀들의 움직이는 오작교, 커플열차가 충남 부여에 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부여군과 함께 미혼 남녀의 커플 매칭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사는 결혼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 열차’를 부여 일원에서 내달 17일 진행한다.
화순·통영·아산 등으로 여행 처음이라면, 트립가이드 받아가세요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보고 즐기고 먹고 하는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상당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럴 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 ‘가이드북’이 있으면 용이할 터. 최근 전남 화순, 경남 통영, 강원 설악, 제주, 충남 아산 등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는 금호리조트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를 발행했다.
[여행+캐나다] 단풍국은 다르구나…들어봤나? 메이플 시럽 데이12월 17일. 녹색창 등에 열심히 검색해 봐도 특별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날이다. 물론 누군가의 생일이기는 하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하루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만은 다르다.
전년 대비 여행 예약률 970% 급증한 리조트 ‘화제’내년도 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970%나 급증한 곳이 등장했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지난 15일 오후 1시에 2025년 얼리버드 예약을 전 세계 동시 오픈했다. 그 결과 예약률이 전년 대비 970% 급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익숙한 장자제 말고 새로운 명소 찾는다면 ‘二곳’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입이 쩍 벌어지는 자연 풍광으로 유명세를 탄 중국의 장자제가 대표적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장자제에 버금가는 여행지 2곳을 대안으로 내놨다. 망산오지봉, 구채구 오채지 등이 그곳이다.
항공사가 1년 동안 기내에서 소비하는 커피는 얼마나 될까항공기를 통해 중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기내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게 된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한 항공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커피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지난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에미레이트 항공이 연간 커피 소비량에 대해 발표했다.
제주항공, 드디어 인도네시아 떴다…印 하늘길 넓히며 노선 다변화제주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정기 노선이 드디어 하늘에 올랐다.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매주 수·목·토·일 주 4회를 오간다. 바탐행 항공기는 인천에서 밤 9시 5분에 바탐 항 나딤 국제공항으로 출발해 17일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11시 25분에 내린다.
내장단풍부터 아기단풍까지 400여 단풍, 서울서 40분만에 만나는 곳400여 품종의 단풍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이 있다.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수도권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일 여행지는 바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닿는 이곳이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연다.
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하는 방법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등정에 대한 의지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하이킹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도 같은 조건일테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물이 철저해야 하고, 하이킹 뒤 갖는 휴식 역시 편해야 한다. 여기에 반려동물까지 동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
[여행+秋캉스] 캐나다 현지인들이 고급지게 가을 호캉스 즐기는 법캐나다에도 호캉스는 인기다. 이제 호텔은 단순히 숙소를 넘어 여행 그 자체라는 인식마저 생겼다. 그러다보니 여행을 계획할 때 호텔 선정에 점점 더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지나치면 안될 호텔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페어몬트 호텔이다.
홍천에선 전통 장터·거제에선 불꽃축제…추석 명절만큼 풍성한 소노 리조트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전국 각지의 리조트를 찾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추석 명절 만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가위 보름장터’를 연다. 푸드존은 모듬전과 치킨 및 맥주, 음료를 판매하고 홍천양조협회와 협업해 지역 전통주를 시음하고 구매 가능하다. 마켓존에서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 열려 각종 엑세서리와 주방용품, 3D 프린팅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시간 소노펠리체 산마르코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여행+제주]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제주만이 주는 가을빛 추억 5덥지만 덥지 않다. 요즘이 그렇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에 몸 둘 바를 몰랐더랬다. 그런데 24절기가 참 묘하다. 처서가 지나면서 맹렬한 더위가 꺾였다. 한낮 거리도 땀은 흐를지언정 복날에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하늘도 더 높아졌다. 푸름도 더 짙어졌다. 새로운 계절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점차 다가온다. 이 시기 마음껏 가을 정취를 뽐내는 한 곳을 꼽으라면 제주를 빼놓을 수 없다. 푸른 하늘에, 은빛 억새 물결 그리고 제주만이 주는 계절감까지. 제주 자체가 가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먼저 떠난다.
곽튜브 등 유명 여행유튜버들이 빼놓지 않고 챙기는 여행 필수품 알고 보니해외여행 유튜브를 보면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들이 가게나 호텔 등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형태가 조금 색다르다. 최근 국내에서도 점차 사용자수가 증가 중인 비접촉 결제방식인 ‘컨택리스’ 카드가 그것이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챙겨드려요…워터파크 고객 두피 건강 진단하는 리조트고객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챙기려는 리조트가 있어 관심을 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여름철 워터피아 방문 고객을 위해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와 ‘찾아가는 두피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은 탈모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영국피부과학저널은 덥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탈모량이 3월의 2배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8월 극성수기에 워터피아를 방문하는 고객의 두피 건강을 위해 […]
출입국 수속 대기 없이 원스톱, 공항 의전 선보이는 롯데호텔 하노이롯데호텔 하노이 루프탑 바 /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하노이가 VIP 패스트 트랙을 포함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 하노이는 대기 없이 입출국 심사가 가능한 ‘즐거운 여행의 시작’ 패키지를 오는 연말까지 판매한다. 여행 전후의 피로감을 최대한 덜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클럽 플로어 객실 1박 ▲VIP 패스트 트랙 서비스 ▲공항-호텔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
‘나이로비 취항’ 에어아시아가 아프리카 문 두드리는 이유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아프리카 대륙에 진출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월, 수, 금, 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케냐 나이로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이번 취항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케냐 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에어아시아가 진출한 각 지역의 130개 목적지에서도 환승을 통해 원활한 항공 여정과 합리적인 항공권 금액으로 접근성을 높일 전략이다. 한국에서도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나이로비까지 향하는 구간이 별도의 출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른 항공편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수하물 또한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송하는 간편환승(Fly-Thru)으로 운영해 편리하다. 이번 나이로비 항공편은 인천~쿠알라룸푸르~나이로비 여정으로 운항한다. 월, 수, 금, 일요일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는 D7 505편은 오후 1시 35분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이후 오후 7시에 나이로비로 향하는 D7 101편으로 환승한 뒤 나이로비 현지에 오후 11시에 내린다. 도착 편은 월, 화, 목, 토요일 오전 12시 30분에 나이로비에서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D7 102편을 탑승, 오후 3시 10분에 쿠알라룸푸르에 내린다. 이후 오후 11시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D7 504편으로 환승해 다음 날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에어아시아에서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최저 43만1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인천~나이로비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세금 모두 포함한다. 프로모션 요금을 적용한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나 에어아시아 무브 앱에서 이달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10월 8일까지다.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회장은 “말레이시아와 케냐를 잇는 이번 신규 노선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 간의 관광, 비즈니스,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에 뿌리를 둔 에어아시아가 글로벌 저비용항공사로 나아가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벤야민 이스마일(Benyamin Ismail)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도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을 연간 약 15만6000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직항인 말레이시아는 물론이고 한국, 호주, 일본, 중국 등 에어아시아엑스가 취항하는 다른 주요 시장과의 간편 환승 절차를 구축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케냐로 여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티옹 킹 싱(YB Dato’ Sri Tiong King Sing)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은 “에어아시아엑스의 나이로비 첫 취항은 말레이시아에 있어 큰 경사이자, 장기적으로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주요 허브 노선 중 하나다. 케냐의 중심부에 자리한 나이로비는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의 사파리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와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내로라하는 관광지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무역, 관광 및 비즈니스 기회가 산적한 금융 허브로도 손꼽힌다. 장주영 여행+ 기자
홍콩 명물 수상 레스토랑 '점보' 침몰에 음모론 등장, 왜?세계 최대 수상 레스토랑인 ‘점보 킹덤 보트 (Jumbo kingdom boat) 레스토랑‘이 침몰했다. 점보 레스토랑 관계자 측은 “점보 레스토랑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인근에서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어 레스토랑이 1000m 이상 가라앉아 구조작업을 할 수는 없었음을 전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에서 어떠한 인명사고도 발생하지는 않았다. 레스토랑 관계자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견인회사로부터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
‘창립 20주년’ 맞은 코레일관광개발, 고객 감사 이벤트 개최8월 1일부터 11일 18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혜택 국립공원 생태관광 등 기차여행 할인‧온열안대 증정 내달 1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코레일관광개발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차여행 5000원 할인 혜택 또는 온열 안대를 증정한다. 기차여행 할인 혜택은 여행몰에서 ‘떠나보자 기차여행’ 기획전 내 상품 결제 시 적용한다. ‘경북의 숲 기차여행’ 또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여행 당일 온열 안대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 예약 시 ‘20주년 이벤트’라고 추가요청 사항에 기재하거나, 전화 예약 시 예약 담당자에게 ‘20주년 이벤트’ 참여 의사를 알리면 된다. 또 8월 3일 단 1회 출발 예정인 태백 해바라기 축제나 영월 동강 뗏목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에 대해 약 20%(9만 원대→7만 원대) 유선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코레일관광개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벤트”라며 “이번 행사에는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도 포함해 해당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국내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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