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으뜸 여행지로 ‘ㅇㅈ’ 유자와 우주를 담은 고장 ‘고흥’의 매력 속으로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조량을 보유해 추운 겨울에도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유자와 석류, 김, 굴 등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로우주센터 등 타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유자’와 ‘우주’로 알려진 고장, 고흥이 가진 숨은 매력을 파헤쳐 보자.
청계천에서 만난 타이베이101…겨울 여행객 홀린 ‘이곳’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는 1월 12일까지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SOUL LANTERN: 서울, 빛을 놀이하다‘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에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가 2017년부터 매년 참가해왔다. 올해는 버블 밀크티를 들고 있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오숑’과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을 주제로 빛 조형물을 전시했다.
호수 마법의 성 배경으로 펼쳐지는 맵핑쇼, 여기 서울 맞아?!서울에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잠실 롯데월드로 떠나자. SNS를 뜨겁게 달군 석촌호수 매직캐슬 맵핑쇼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손님 참여 이벤트 등 추위마저 잊게 할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고조되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를 소개한다.
‘불꽃놀이부터 빙어 낚시까지’ 크리스마스에 서울랜드 가야 하는 이유서울랜드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선보인다. 올겨울 서울랜드에서는 지난 10월 개장 이후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켓’, 인기 키즈캐릭터 ‘니니키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콘서트, 화려하게 밤을 수놓을 ‘불꽃놀이’, 서울랜드 겨울 대표 행사인 ‘빙어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3대가 선사하는 포도향…갈기산 와이너리에서 국산 와인의 매력에 빠지다 [찾아가는 양조장②]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다양한 양조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지속해 왔다. 양조장이 지닌 지역 연계성과 역사성, 술 품질 인증 보유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 매년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한다. 올해는 4개소의 양조장이 이름을 올렸다.
“아빠~ 브레드이발소 미디어아트 가요” 아르떼 키즈파크, 협업 전시제주시 애월에 있는 아르떼 키즈파크가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메인 광장, 놀이 구역, 체험 구역 등 내부 시설 곳곳에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핑크뮬리만 알았는데'... 현지인이 찾는 고창 가을 명소는 따로 있다초록의 전성기가 지나고 단풍은 채 물들기 전, 핑크뮬리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 분주하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전국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매년 가을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든다. 초가을 고창에 발을 디뎠다면 핑크뮬리를 보고 가지 않을 수 없다. 핑크뮬리에 취해 깜빡 놓치기 쉬운 가을 명소들 또한 곳곳에 숨어 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봄에, 여름에 주로 찾지만 현지인들은 가을에 가장 많이 만끽하는 곳들이 있다. 고창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떠나기 좋은 고창의 자연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세븐틴 ‘러브, 머니, 페임’ 뮤직비디오 속 공간 재현한 에어비앤비, 직접 가보니여행은 어쩌면 환상을 파는 일이다. ‘살아보고 싶다’ ‘먹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희망사항에서 시작한 일인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살아보는 여행’을 표방하는 에어비앤비가 끊임없이 이벤트를 벌이고 이슈를 만드는 이유다. 지난해에는 엔하이픈과 DDP를 소개하고 2024년 5월엔 한강 다리 위 카페를 뷰맛집 숙소로 변신시키더니 이번엔 세븐틴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뚝딱 만들어냈다. 10월 21일 오전 10시 예약을 앞둔 호스트 세븐틴의 ‘러브, 머니, 페임’ 에어비앤비를 여행플러스가 먼저 찾아가 봤다.
전세낸 듯 즐기는 갈대 천국... 나만 알고픈 강진 시크릿 가을 스폿가을이면 단풍 못지않게 인기를 한몸에 받는 생명체가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근한 이미지가 감성적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갈대와 억새가 그 주인공이다. 여름에는 초록빛, 겨울에는 자취를 감춰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갈대나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건 가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인증 사진 하나 남기려 갈대밭, 억새축제를 찾아가면 현실은 갈대 반 사람 반이다. 빽빽한 갈대를 사진에 담고 싶지만 갈대밭 중간중간 검은 머리가 쑥 나타난다. 그래서 물색했다. 전세낸 듯 한적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강진이 제격이라는 생각에 떠났다. 선택은 탁월했다. 강진에서 찾은 나만 알고픈 가을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서울서 두 시간 거리…공기 좋은 시골에서 제대로 된 촌캉스 즐길 수 있는 이곳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급부상한 촌캉스. 촌캉스는 시골을 의미하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행객들이 촌캉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가 떠오르고 있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진짜 촌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서울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남 부여군이다. 생생한 촌캉스 후기부터 함께 둘러보기 좋을 만한 부여의 볼거리와 먹거리 소개까지, 완벽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양산형 한옥은 그만” 한옥계의 봉준호가 선보이는 디테일 가득 ‘진짜 한옥’ 호텔‘락고재’ 한옥 호텔. 하회마을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옛것을 누리는 집’이라는 의미가 있다. 안영환 락고재 회장은 “장장 15년이 걸렸다”며 호텔에 대한 첫 소개를 했다. 높은 빌딩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시대에 옛 방식 그대로 한옥을 짓고 싶다는 결심을 이루어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위가 싹 가시네” 징글징글한 늦더위 물리쳐줄 충남 부여 액티비티 3선처서가 지나면서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더위는 여전히 기세를 잃지 않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줄 알았건만 여전히 뜨거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이다. 더위를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야외 활동이 있다면 믿겠는가. 바로 충남 부여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티비티들이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유명한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여러 백제 유적을 볼 수 […]
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정읍·고창 힐링 스폿우리나라엔 26개 지역에 ‘국가생태관광지’가 있다. 환경부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 보전이 잘된 지역을 골라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 곳이다. 그중 전라북도에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와 ‘정읍 월영습지, 솔티숲’이 지정돼 있다. 전라북도는 우수한 생태 자원 보유 지역 12곳을 발굴해 생태관광 지원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생태관광지 조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에코매니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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